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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 믿을 수 있나요?
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김혜경 옮김 / 굿트리 / 2025년 3월
평점 :
사도 바울은 ‘부활’에 관하여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라고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말했다. 부활이 없는 기독교, 부활을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상상할 수 없다. 이 책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모두가 던져야 할 네 가지 질문에 관해서 우리에게 알려준다. 저자 레베카 맥클러플린은 이전의 책들을 통해서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질문들에 대해서 설명해왔다.
이 책도 그렇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얇다! 추천사의 말처럼
간결하고,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한다. 마치 필수 영양소처럼 꼭 필요한 내용들만 선별하여 담았다. 예수님의 삶은 역사적인가? 라는 질문에 나사렛
예수를 목격한 이들의 증언을 담은 복음서를 가지고 설명한다. 제자들의 실패와 증인으로는 불리한 여성들의 증언을 담고 있는 등 오히려 사실임을 입증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마지막 질문 ‘예수님의 제안은 매력적인가?’의 내용들이
깊이 와닿았다. 예수님의 부활이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내가 소망을 품어야 할 이유를 보여준다. 이 책을 가지고 부활주일을 앞우고
4주간 한 꼭지씩 읽고 나눔을 해도 좋을 것이다. 얇지만 필요한 내용은
다 담겨 있다. 그러니 어서 이 책을 집어들어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