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교실은 살아 있다 -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을 꿈꾸는 어느 국어 교사의 행복한 교단 일기
허서진 지음 / 책과이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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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읽은 이유는 교육쪽에 관심 있어서도 있지만 예전에 인스타를 활발히 할 때 팔로우를 했던 북스타그래머가 있었다. 그 분이 스토리에 자신이 책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전하셨다. 그 소식을 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디엠까지 보냈는데 우연히 다정한 교실은 살아있다 책을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읽을 수 있게되었다.

이 책을 읽기전까진 그 분이 교사인줄도 몰랐고 특히 고등학교 국어 교사일줄은 더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사실 그동안 현직 교사가 쓴 책을 보면 모범생 루트를 걸어온 교사들이 많았는데 이분은 그렇지 않았다. 수능을 보고 바로 교대에 가는 대다수의 교사와는 달리 국어라는 학문에 심취해서 국문학과를 갔고 이후 현실을 걱정한 교수님의 걱정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진학하고 임용을 봐 국어 교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점이 나에게는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언젠가는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나에게 드는 마음 중 하나는 20대가 다 저물어가는데 교사의 꿈을 가져도 될까라는 생각이 종종 든다. 하지만 나중에 교사의 길을 간 저자를 보며 다시 용기를 얻는다.

사실 책의 주된 내용은 교사가 되기 까지 이야기보단 교사로서의 삶이 주된 내용이다. 그 교사의 삶을 보며 공감되기도 하고 10년이 넘었음에도 정말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임하는 저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10년이 넘어가게 되면 그 세계의 현실에 안주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자는 안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도 저자처럼 안주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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