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인공 떡대수 덕후는 이 작품이 만족스러웠지만 다음은?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외전이 나와서 기쁩니다.본편의 마지막에 눈감을때까지 일릭을 걱정한 모습이 찌통이었는데 일릭의 마음을 부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제 됐어요.ㅠㅠ
끝은 좋게끝나는 엔딩일거라 의심하지 않았지만 둘의 갈등이 현실적이라서 더 몰입했단것같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있고 가끔은 그것들이 생각나고 상처주고 받았던게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같이 있는 결말을 선택하는 것이 나의 선택이라는 결말이라서 좋아요.
본편의 장면에서 마왕이 나오고 이번 외전에는 뮤지컬을 보는걸로 시작이 되죠.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암시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외전은 주로 달달한 내용으로만 끝나는데 둘의 갈등을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 내고 결발을 이끌어 가는 채팔이님의 필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