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책˝
타인의 까칠함, 간섭, 온갖 못된 행동을
외로움의 관점에서 해석
인간을 너무 단순하게 바라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예민하고 다른 사람의 행동과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이렇게 세상을
단순화해서 보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
읽을 때는 몰랐는데
책을 덮고 나서
늘 갖던 죄책감과
지나친 반성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와 자기 파괴를
조금은 멈추게 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 효과가 오래가길...
각종 상담과 약에도 별 효과를 보지 못 한 걸 생각하면 놀랍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오시마 노부요리의 다른 저서도 읽어보려 한다.
지금 내가 극복해야 할 무기력에
어떤 도움이 될까 기대된다.
어쩌면 안 될 지도 모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