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역사 : 소크라테스부터 피터 싱어까지 -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다
나이절 워버턴 지음, 정미화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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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가 되지 않는 한‘이라는 구절이 빠진 자유를 추구하는 분들 넘쳐남.

해악의 원칙 Harm Principle으로알려져 있다. 모든 성인은 그 과정에서 다른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어야 한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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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절 워버턴 지음, 정미화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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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회가 언제쯤 될지...

1859년 밀은 사람들에게 스스로 성장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주는 것이 사회를 조직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자신의견해를 옹호하는, 짧지만 흥미로운 저서를 출간했다. 바로 지금도 여전히 널리 읽히고 있는 『자유론on Liberty』이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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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절 워버턴 지음, 정미화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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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실험이 보여주는 것은 동일한 양의 쾌락을 가져오는 모든 방법은 동일한 가치가 있다는 벤담의 주장은 잘못되었으며, 모든 사람이 오로지 쾌락은 극대화하고 고통은 최소화하려는 욕구에 의해서만 이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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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도 슬픈 이야기

로크의 견해에 따른 한 가지 결론은 당신은 아마도 사진 속의아기와 동일한 인격체가 아닐 거라는 점이다. 동일한 개인이지만 아기였을 때를 기억할 수 없다면 동일한 인격체일 수 없다. 인격의 동일성은 오직 기억나는 범위까지만 확대된다. 노년이 되어기억이 희미해지면 인격체로서의 존재 범위 역시 줄어들 것이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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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전하고픈 말

아마도 보통의 선한 행동은 지도자들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친절하고당신에게 약속을 한 사람들을 믿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 한국가나 한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면 다른 나라들이 당신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리라고 믿는 것은 아주 위험한 정책일 수 있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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