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쓰왕과 사악한 황제서평후기입니다

빤쓰왕과 사악한 황제 ㅣ 빤쓰왕 시리즈
앤디 라일리 지음, 보탬 옮김 / 파랑새 / 2018년 1월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춥네요

이런날은 커피한잔하면서 책을 읽으면 좋겠지요

"어떤책을 읽을까" 고민이 되신다구요?

바로 "빤스왕과 사악한 황제"를 추천합니다~

[자살토끼]의 작가 앤디 라일리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이예요

 노란 황금왕관을 쓰고 앉아있는 친구가

바로 주인공 에드윈이에요

9살 소년이지만 평범한 소년이 아닌 왕이예요

지도에 에드윈왕이 사는 에드윈왕궁도 보이네요~

에드윈왕의 황금왕관은 ​특별해요

왕관 꼭대기 뾰족한 부분마다 작은 왕관이 달려 있어서

이보다 더 특별한 욍관은 없거든요

에드윈왕이 초콜릿 발사기를 몰고 에드윈 왕국 백성들에게

용돈을 모아 산 초콜릿을 나눠줘요

에드윈왕은 사악한 너비슨황제와의 싸움에서

당당히 이겨내고 지혜롭게 백성들을 구해내지요

그리고 너비슨 황제가 에드윈왕을 무시하면서 부른 이름인

"빤쓰왕"이 마음에 든다며 백성들에게

 "빤쓰왕"으로 불러 달라고 해요

그리고 에드윈 왕국에서 전해져 온 행복한 소리가

크롱 황무지의 컴컴한 동굴에서 잠자던

무언가를 깨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궁금증은 다음편에서 계속 이어져요~

<빤쓰왕>의 새로운 모험은 계속 되요~

<빤스왕과 사악한 황제>

용돈을 아껴서 백성들을 위해 초코릿을 몽땅 사는데 써버린 에드윈 왕,

사악한 너비슨황제가 에드윈 왕국을 빼앗으려고 했을때도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신하들과 도우며

잘 헤쳐 나왔지요

이과정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책을 같이 읽는

아이도 엄마인 저도 무척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비록 9살 어린 왕이지만 왕은 역시 다른 분이군요~

<빤쓰왕>의 새로운 모험으로 이어서 떠나보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