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가 머니? - 재무제표 속 돈의 흐름이 보이는
김수헌.이재홍.박정서 지음 / 어바웃어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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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회계가 뭐니>는 회계를 처음 접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정말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원래 ‘회계’ 하면 숫자에 복잡한 용어들이 떠올라서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았는데,

이 책은 그런 선입견을 깨줬어요

아마도 딱딱한 회계 용어로만 나열된것이 아니라, 43과로 예를 들어서 기업과

회계 용어를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책의 구성이라 재미있게 회계에 대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회계에서 중요한 재무제표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싶어서였어요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제무제표에 관한 나의 지식창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있었지요

< 어바웃어북 출판사의 회계가 머니?>책은

특히 재무제표에 대한 부분이 좋았는데요

재무제표속 돈의 흐름을 사례로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일할 때 가끔 손익계산서 같은 걸 보게 되는데 그동안은

그냥 숫자 나열로밖에 안 보였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숫자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조금씩 읽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회계를 아예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정말 큰 차이예요

이 책의 저자는 회계와 재무 관점에서 기업과 자본시장을 오랫동안

분석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계와 기업과 연관설명도 독자가 재미있게 읽으며

이해할 수 있는 책의 구성이 흥미로웠어요

회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 숫자에 울렁증 있는 사람, 혹은 일상이나 직장에서

회계를 조금 알아야 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지루하지 않고, 실용적이고, 무엇보다도 회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회계는 단지 기업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회계를 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내가 직접 돈을 관리하거나, 작은 사업을 하려는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정말 실용적이고 든든한 출발점이 될 거라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책을 덮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회계는 돈을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돈을 이해하는 사고방식”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회계는 '돈의 언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회계와 관련된 지식을 여러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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