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하게만 생각하는 나무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 수있는 학습
만화입니다
책의 겉표지에 나오는 도토리 한 개가
주인공이 되서 나무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비 바람이 요란하게 치는 어느 날 천둥
번개로 인해서 도토리 나무가지가
부러지면서 가지에 매달려 있던 도토리 열매 한 개가
땅으로 떨어졌어요
이 작고
귀여운 도토리는 호기심
많고 똑똑한 도토리는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이 많아요
바로,세상에
뭔가를 남기고 싶어 해요
그래서
지구 곳곳을 누비며 개구리,
고사리 이파리, 딱정벌레,
다람쥐, 딱따구리, 균류를 차례로 만나고,
지구
생태 시스템의 근간인
식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하나하나 알게 됩니다
그
덕분에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이파리, 부러진 가지,
늘
보던 운동장의 나무에 얽힌 비밀을 알 수 있게 되는 책이에요
씨앗이
되는 도토리 한 개가 주인공으로 하는 점이 아이의 흥미를
끄네요
씨앗이
흙 속에서 어떻게 싹이 나서 나무로 자라는지를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어서 이해하는 것이 쉽네요
학습 만화이지만 내용이 굉장히
알차네요
발아,원뿌리,주근,곁뿌리,측근,뿌리털,중력
굴성,평형포,떡잎,
본엽,끝 분열
조직,굴촉성,굴광성,옥신,제1줄기 등
나무가 자라는데 연관된 과학 용어로
깊이 있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책에는 용어사전과 여러 가지 나뭇잎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도 실려 있어서 좋습니다
이 내용은 초등 과학 교과과정에서 다룰때
도움이 됩니다
지구 위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포해 사는
나무와 식물의 종류부터,
식물의 생장과 번식, 지구 생태 시스템의 핵심 생물종으로서의
역할과 기능까지
나무와 식물에 대한 모든 것이 알차게
담겨 있어요
평소에 무심코 보아 왔던 나무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특히,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
과학시간에 식물에 대해 배우는데, 평소에 이 책을 접하면
아마,교과서
내용이 잘 이해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