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재까지 인류가 알아낸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가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 생명체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으며,인류가 언제
어떻게 나타나 우리로 발전했는지에 대한
역사를 정리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저자가 방대한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었어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와 생명의
역사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읽어 봤어요
이 책의 구성은 총 12장으로 되어
있어요
지구와 달의 형성,생명체의 출현,대산소
사건과 눈덩이 지구,
진핵생물과 다세포 생명체 그리고
유성생식, 움직이는 대륙, 캄브리아기 생명 대폭발,
육지를 향해,생명 대멸종 사건, 식물들의
생존 전략, 공룡 시대,포유류 시대,
인류의 등장의
순이에요
차례만 살펴봐도 생명의 역사가 어떻게
진화되고 발달되었는지를 알수 있네요
지구와 달의 형성 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원시 지구에는 많은 미행성들이 충돌하면서
질량이 증가했고,
질량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미행성들을
끌어들였다고 해요
미행성들의 빈번한 충돌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 지구 전체가 용암 상태가 되었고,
무거운 금속은 중심부에 모여 핵을
형성했고,가벼운 원소들은
바같쪽에 모여 맨틀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지구의 층상 구조는
생명체가 번성할 수 있는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지구의 형성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이해하는것이 어렵지
않답니다
각 장의 시작이 흥미로운 내용으로
시작되고,
맨뒤에 지구와 생명의 역사 산책에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마무리합니다
지구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깨트리는 과학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을 잘 알수 있는 그림자료나
도표가 구성되어서
이해하는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