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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알아야 할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모두 배웠다
최수일 지음 / 비아북 / 2020년 2월
평점 :
[비아북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모두 배웠다
이 책은
수학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일반인을
위한 흥미진진한 수학 교양서이자
‘수포자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새로운
교육서입니다
아이의
수학 공부를 지도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읽어
보았어요
먼저,
이 책이 출간된 계기가 인상 깊어요
일반적으로
책을 읽을 때 제일 먼저 펼쳐보는 곳이 프롤로그인데,
이 책에
있는 프롤로그의
내용에서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요
저자
최수일
수학교육학 박사는 30여 년 넘게 수학교육계에
있으면서
수학을 가르쳤고,
학교를
퇴직한 후에도 수학을 위해 연구를
계속했는데,
수학에 대한
무기력의 뿌리는 중·고등학교가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는 게 보였고,
초등수학에서
헝클어지기 시작한 개념이 중학교, 고등학교,
나아가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만큼,
초등수학의 중요하고, 중등 수학, 고등수학의 바탕이 되는 것이겠지요
책의 내용
전개방식은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수학'은
어렵고 하기 싫은 과목으로
생각하지요,
물론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들이 초등학교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해요
초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본이 되는 수학의 기초적인 개념을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에
초등수학을
공부함을 소홀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초등 각학년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만으로
인생에
필요한 수학은 충분하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비아북 ]
내가 정말 알아야 할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모두 배웠다
이 책은 책을 다 읽고 나면 수학의 각 개념이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요
신용카드 속의 숫자에서는 큰 수와 나눗셈,,자동차 차량 번호판에서는 비와비율을
배우고 고등수학에서 여러가지 평균과 수열을 배우게 되지요
수학은 쓸모가 많은 과목이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계산하고,정리하는데 수학을 사용하고 있지요
자녀를 지도하는 부모님이은 이 책으로 기초적인 초등수학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읽어보면
수학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