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대생인 저자가 동시통역사가
되기까지
10년간 쌓은 구글 영어 공부 노하우와
동시통역 비법을 담은
책이다
미대생인 저자가 어떻게 영어 동시통역사가
되었는지의 과정이 흥미로웠다
영어는 학습하는것이 아닌 습득하는
것이다
저자는 영어를 어렵게 공부하는 학습대신에
눈앞의 영어를 쉽게 줍기 위해
매일 구글,스팸 메일,트위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3개의 매체를 활용한 영어 공부법을
매일 꾸준히 3개월만,그것도 부담스러우면
한 달만 실행해보라고
한다
3개월이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영어를 습득할 필요가 있는 나는 귀가 솔깃해진다
그리고 이 책은 통역사를 꿈꾸고 있는
독자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의 순서 중 첫번째는
영어를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원어민들이 많이 쓰는 영어에
노출되어
'원어민력'을 올리는 것이 답이라고
한다
그래서 미드도 시청하고 무조건 암기도
해봤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는 공부법이라고
생각했고
암기력이 아닌 구글로 서칭감각을 키우라는
것이다
좀 더 효율적인 영어 공부방법 같아서
아이들 영어공부할때 활용하려고 한다
구글은 미국인 10명중 8명이 쓰는
일상어가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자가 강조하는 '원어민력'을 키르며
영어공부를 하기에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구글은
단순히
무엇인가를 찾기위한 검색엔진이라고만
생각했다
아! 이렇게도 살아있는 쉬운 영어공부로
활용할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구글 이외에 ,스팸 메일,트위터를
활용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세하고 꼼꼼하게,무엇보다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
공감되었다
좀 더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본다면 영어를 쉽게
습득하는 법을 알기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