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 하버드대 로널드 퍼거슨
교수와 언론인 타샤 로버트슨이 15년간
지속된 프로젝트에서 하버드생들과 큰
성공을 거둔 수백 명의 사람들의
성장 과정을 분석해서 그 결과들을 담아
놓은 책이에요
아이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읽어 봤어요
하버드 학생들은 무엇이
뛰어날까요?
당연히 똑똑한
학생들이겠지만,공부이외에서도 어떠한 점이 다르고
이들에게서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 책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첫째는 하버드 학생들은 무엇이
뛰어날까?
두 번째는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두 파트로 나눠서 1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지
하버드 학생들뿐 만 아니라 성공한 인물들의 부모가
그들을
어떠한
방식으로자녀의 성공을 이끌어 주었는지를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 좋았어요
특히, 하버드
학생들의 부모들은 대부분 명문대 졸업생은 아니지만
그들에게는 남다른
재능이 있었는데, 바로 생각이 깊고 똑똑하며 목표의식이
있는 자녀를
키워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역할을
두루 해낼 줄
알았다는 것이에요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도와주는 전략적 선택이 있는데
여기에는 성공의
8가지 공식이 있었어요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8가지 역할은
조기학습
파트너,항공기관사,해결사,계시자,철학자,롤 모델,협상가,GPS이에요
부모가 환경을
주의 깊게 살피고 관리하면서 학교나 교사를 비롯한
그 외의 여건들이
연제나 자녀에게 유용하도록 챙겨주면서
자녀가 기회의
문이 접근 가능하고 닫히지 않도록 확실하게 챙겨주는 것이에요
하버드부모들은
자신이 한 때 소망했으나 이루지 못한 꿈을 자녀에게
대신 이루도록
강요하지 않았고,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도와주었다는 사실이에요
하버드대에
합격하려면 학업 성적이 우수한 것 외에도
과외 활동에서
뛰어난 열정을 펼치고 흥미를 끌 만한 입학 에세이를 쓰고
학교나 교사의
특별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하나하나 따져보면
모두가 목표 의식이 충만한 데다 세계를 변화시킬
잠재력이 뛰어난
인물들이지요
이런 하버드생들의
뒤에는 성공의 8가지 양육공식으로 매우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부모의
역할을 함으로써 자녀를 성공으로
이끈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요즘 아이들을
바로 키우는것이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내용의 책이 있으면 한 번쯤은 읽어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이 책은 자녀의
잠재력과 자기주도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교육 전략서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