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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 ㅣ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9년 8월
평점 :
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1
이 책은 흥미진진한 판타지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네버무어'의 작가 제시카 타운샌드의 장편소설시리즈 중 1권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모리건 크로우라는 열두 살의 소녀예요
작은 키에 새까만 머리카락과 비툴어진 코를 가지고 있어요
공화국에서 태어나 저주받은 아이로 살아오다가
지난 연대의 마지막 날인 이븐타이드에 주피터 노스라는
이름의 남자가 찾아와 네버무어로 데려가지요
그리고 마침내 평가전을 거쳐 원더러스협회의 일원이 되요
모리건조차 몰랐던 비기, 모리건이 가진 탁월한 재능인 원더스미스 때문인데
열두 살의 소녀, 모리건 크로우라는 불행했던
어린 소녀는 이 책에서 편견과 차별을 딛고
날아오르기 시작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고 있어요
주인공 모리건은 네버무어라는 알 수 없는 도시에 와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기 위해 애쓰며 열 두살 소녀답지 않게
원더스미스의 능력을 발휘하며
주인공답게 멋진 활약을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이 책에서는 판타지소설답게 독특한 캐릭터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었어요
1권의 내용이 이어지는 2권에서는 어떤 판타지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