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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동물과 문양 이야기 ㅣ 풀과바람 역사 생각 3
박영수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풀과바람/경복궁의 동물과 문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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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복궁의 동물과 문양이야기를 잘 알수 있는 책이에요
경복궁안에 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감탄을 하곤 해요
예전에는 지금처럼 그림물감이 발달하지도 않았을텐데
화려하고 멋진 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놀라워요
더구나 ,그림도 그리는 장소에 따라 큰 의미가
다르다고 하니 참으로 감탄을 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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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궁'의 명칭의 뜻은 정도전이 시경에서 따온 말이며
경사스럽고 복됨을 의미한다고 해요
<풀과바람/경복궁의 동물과 문양 이야기>는 경복궁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문양이야기를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경복궁의 모든 건물은 남쪽을 향해 직사각형으로
지어졌고,건물 규모로 계급을 나타냈어요
해치를 비롯해 범,용,봉황,거북 등의 서수들이 궁궐 곳곳을 지키고 있고
다양한 문양들이 저마다 고유의 상징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학교 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도 있어요
책의 첫 장을 넘기면 영어로 머리글이 나오는데 책 안의 내용도 영어로
번역되어 있다면 외국인들이 경복궁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경복궁을 방문할 때 이 책은 꼭 챙겨 가려고 생각합니다
경복궁에 대해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풀과바람/경복궁의 동물과 문양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