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이사도라 문, 발레 공연을 보다

이사도라 문, 발레 공연을 보다 ㅣ 이사도라 문 시리즈 3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19년 2월

을파소/이사도라 문, 발레 공연을 보다

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

표지가 너무나 예쁜 [을파소/이사도라 문] 어린이 동화책은

1권,2권,3권 시리즈로 나왔어요

그 중에서 3권을 만나 봤어요

엄마는 요정,아빠는 뱀파이어

그 사이에서 태어난 이사도라 문!

이 책은 깜찍하고 활달한 이사도라 문과 가장 친한 분홍 토끼가

겪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져요

이사도라 문의 가장 친한 친구는 분홍 토끼예요

요즘 이사도라 문과 분홍 토끼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발레예요

그래서 발레 연습도 많이 하지요

그런 이사도라 문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바로 티티아나 투투예요

마침,학교에서 현장 학습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발레 공연을

보러 간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어요

흰토끼 역할에는 유명한 발레리나

'티티아나 투투'가 맡을 예정이예요

발레 공연장에서 티티아아 투투를 만난 이사도라 문은

그녀가 다리를 다쳐서 공연을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도와줄 방법을 찾지요

 

[을파소/이사도라 문]

이사도라는 뱀파이어인 아빠와 요정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 났지만

요정 아이들처럼 마법을 잘 쓰지 못 하고

뱀파이어 아이들처럼 빨리 날 수도 없어요

이 세상에는

자기와 똑 같은 아이는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 이사도라 문은 그 자체로 독특하고 특별한 아이에요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는 것 그것이 바로 '개성'이지요

그로 인해 남들과의 차별성을 두는 것이지요

독특하고 특별한 개성을 가졌으면서도 

남의 어려운 점을 도울 수 있는 이사도라 문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판타지 동화,

예쁜 책  [을파소/이사도라 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