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브르 선생님의 곤충 교실
오쿠모토 다이사부로 지음, 야마시타 고헤이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8년 11월
평점 :
[책과콩나무 / 파브르 선생님의 곤충 교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씩은 읽어보는 필독서,
'파브르 선생님의 곤충 교실'을 읽어 봤어요
이 책은 파브르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장 쉽고 ,
가장 재미있는 곤충 이야기예요
프랑스의 곤충학자 파브르는 살아 있는 곤충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하여 그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기하며 정교한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준 분이에요
그래서 '곤충'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파브르의 곤충일기'이지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26/pimg_7983241772057380.jpg)
파브르 선생님은
1823년 프랑스의 생레옹에서 출생해서
1915년 91세로
사망할때까지
곤충을 연구하며 한평생을
사셨어요
이 책에서는
쇠똥구리,사슴벌레,매미,노래기벌,거미산누에방,
배버들나방,콩바구미,큰조롱박먼지벌레,배추흰나비,
반딧불이,개미,거위벌레,랑그도크구멍벌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그림자료가 있어서 마치 생태활동을
하면서
곤충들을 관찰 하는것 같이
생생하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126/pimg_7983241772057389.jpg)
파브르 선생님이 곤충을
연구하기전까지는
곤충이나 거미의 몸의 구조나 색채
등을
자세히 기록하는 일은 있었지만 살아
있는 곤충을
관찰하는 학자는 없었다고
해요
곤충의 생활을 관찰해 보면 사람과는
정반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곤충은 생각하지
않아요
생각하지 안아도 아주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내요
파브르 선생님은 곤충의 이런 능력을
'본능'이라고 생각하셨어요
이 책에서 파브르 선생님은
본능의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에 관하여
자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어서 단지 곤충에
대해 그림으로만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닌 좀 더 깊숙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곤충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는
'파브르 선생님의
곤충 교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