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의숲 ▶ 볼 빨간 로타의 비밀 5권: 그래, 거북으로 정했어!

볼 빨간 로타의 비밀 5 - 그래, 거북으로 정했어! ㅣ 볼 빨간 로타의 비밀 5
알리스 판터뮐러 지음, 다니엘라 콜 그림, 이명원 옮김 / 제제의숲 / 2018년 7월

[제제의숲 ▶ 볼 빨간 로타의 비밀 5권: 그래, 거북으로 정했어!]

수⁠다쟁이 빨간 머리 앤이랑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제제의숲 ▶ 볼 빨간 로타의 비밀 5권: 그래, 거북으로 정했어!]를 만나 봤어요

이제 막 5학년이 된 로타는 맨날 잔소리 해 대는 부모님이랑

보기만 해도 골치아픈 쌍둥이 남동생,그리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랑 살고 있어요

어느 날 학교에 간 로타는 같은 반 친구 파울이 중앙 우체국을 새로

짓는데 담장을 우표 모양으로 예쁘게 꾸미려고 한다는 소식을 들어요

그래서 로타도 자신있게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을 그리자고 소리쳤지요

그러나 선생님은 로타의 의견이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어요

결국 베레니케가 말한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을 그리기로 했어요

동물들을 찾으면서 로타와 친구들을 많이 웃었어요

왜냐하면 진짜 재미있는 이름이 많았으니까요.......

주인공 로타가 발표할 동물은 바로 헤스터스예요

바로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는 헤스터랑 살고 있는거북이지요

과연 로타는 학교에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잘 했을까요?

[제제의숲 ▶ 볼 빨간 로타의 비밀 5권: 그래, 거북으로 정했어!]는

​일기장 형식으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있어요

책의 주인공 로타가 주변 인물들과 함께 겪는 일들이 무척

재미있게 다가와요

그런데 단지 그저 단조로운 에피소드만 아닌 그 안에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수 있었어요

멸종동물들이 무엇이 있는지,여러가지 종류의 박쥐들이

있는지,로타가 집에서 기르는 거북이 헤스터의 일상 등등...

로타는 활달하고,말괄량이 같지만 친구들과 매일 매일

재미있고 멋진 하루를 ​ 보내고 있네요

다음권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