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오귀스트 로댕 Who? 아티스트 34
최재훈 지음, 이대종 그림, 송인섭 추천, 김민선 감수 / 다산어린이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who? 아티스트 <오귀스트 로댕>


미술을 너무도 좋아하는 아이가 읽어 보고 싶어해서

만나 본 who? 아티스트 <오귀스트 로댕> 리뷰를 하려 해요

[다산 어린이]출판사에서 출간된 who? 아티스트 시리즈 한권이에요

who? 아티스트 시리즈는 학습만화로 구성되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만화로 만나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예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교양 만화예요

 

 

 

아티스트 <오귀스트 로댕>은 프랑스인이에요

유명한 미술가이면서 조각가이기도 해요

조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며 근대 조각에 큰 발자취를 남겼어요

 

 

 

아티스트 <오귀스트 로댕>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첫 장을 넘겨 봤어요

등장 인물에 대해 소개 되어 있어요

로댕의 하나뿐인 누나이며,동생이 조각가의 길을

가도록 지지해주고 아버지를 설득해 로댕이 미술 공부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마리아 로댕,

그리고 로댕의 조수이자 작품의 영감을 준

카미유 클로델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1840년경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오귀스트 로댕>   

학교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그대신 엄마가 장을 보실때 가져오신 포장지에 있는

그림에 관심이 더 많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도서관에서 미켈란젤로 판화집을 발견하고

자신도 미켈란젤로처럼 그림을 그려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요

결국 도서관에서 만난 미켈란젤로 판화집은 로댕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어요

'내가 잘할수 있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깨닫게 되요

 

 

로댕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어린시절 루브르박물관에서 보았던 미켈란젤로의 <반항하는 노예>란

작품에서 묶인 쇠사슬을 끊고 탈출하려는 노예의 절실함을 생생히

느꼈고 ,미켈란젤로가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기쁨,슬픔,즐거움,고통까지도

조각에 표현하려고 애썼다는 걸 깨달았지요

그래서 그는 결심해요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그들이 느끼고 표현하는

기쁨과 슬픔,희망과 좌절을 조각하기로.....

로댕은 사람들의 비판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기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많은 조각가들뿐만 아니라

미술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에게 뭔가 큰 울림을 주지 않나 생각해요

그가 1917년 11월 77세로 숨을 거두었을때

수많은 예술가와 시민들이 찾아와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로댕의 묘 위에 <생각하는 사람>을 세웠어요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가  여러 휼륭한 미술가들에 대해 알아가고 있어요  
그 중 한분인 아티스트 <오귀스트 로댕>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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