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왜 아파요? - 의사 선생님이 알려 주는 우리 몸 이야기
미셸 시메스 지음, 로르 몽루부 그림, 박나리 옮김, 조중범 감수 / 토토북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여기가 왜 아파요? 


궁금한 나의 몸,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봐요!

​왜 콧물이 나요?

심장은 왜 쿵쾅쿵쾅 뛰어요?

열은 왜 나는 거예요?

상처에서 피가 나는 이유가 뭐예요?

멍은 어떻게 생겨요?

"아빠,심장을 그려 주세요"

어느날 일곱 살 짜리 아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렇게 부탁을 해왔어요

바로 이 책의 저자인 프랑스의 유명 외과 의사인 '미셀 시메스'의

아들이지요

그래서 아빠인 저자는 우리 몸속을 들여다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속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마지막에는 '몸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것이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계기였다고 해요

의사 선생님이 알려 주는 우리 우리 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차례예요

사람 몸의 각부분의 명칭을 한눈에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어요

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차례네요

 

 

 

 

 

 

 

 

몸의 각 부분에 대해 아이들이 알기 쉽게

그림과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눈이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갈까요?

바로 안과로 가야되지요

각 부분의 몸이 아플때 가야 되는 병원이 다르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수 있겠지요

 

 

 

 

 

 

얼마전에 아이가 열이 나고 아퍼서 학교에서 조퇴하고 와서 걱정했던

일이 있었지요

아이가 이부분을 읽고나서 열이 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마치 의사선생님처럼 설명해주었네요

열이 나는 이유는 세균에게 공격을 당해서 열이 난다고 해요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 몸 사전]이 있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알 수 있어 좋아요

 

 

 

 

[여기가 왜 아파요? ]

누구나 살면서 다양한 병에 걸리고, 이유 모를 통증을 겪곤해요

그러나 정확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안다면 한결 편안해질 거예요

이 책은 우리 몸에 대해 배우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각 인체 기관에 생길 수 있는 병과 통증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었어요

아픈 곳에 따라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도 정확하게 알려 주지요.

 의사 아빠가 일곱살 아들의 소중한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과

병 이야기를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서 쉽게 풀어 쓴 책이에요

사실 저도 아이들이 몸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아무래도

의사 선생님처럼 전문가가 아니어서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하기에는 어려울때가 있어요

그럴때 이 책에서 지식을 얻을 수 있을거 같아요

소중한 우리몸에 대해 재미있게 잘 알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 몸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신을 더 소중히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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