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병의 모험

플라스틱 병의 모험 - 재활용이란 무엇일까? ㅣ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4
앨리슨 인치스 지음, 피트 화이트헤드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5월

플라스틱병의 모험 

​'플라스틱'이라는 말은 '플라스티코스'라는 그리스어에서

온거라고 해요

형태를 바꾸기 쉽다는 뜻이에요​

요즘에는 플라스틱 재료가 여기저기 많이 사용되지요

아무래도 플라스틱이 쓰기에 가볍기 때문일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사용하기에 편리한 이 플라스틱용품이

너무나 많은 생활쓰레기로 나오는데 제대로 재활용을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요

그런데 재활용을 올바르게 하면

좀더 지구환경을 덜 오염시키고 자원도 절약할수 있을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플라스틱'에 대해

잘 알수 있는  '플라스틱병의 모험 '을 만나봤어요

주인공인 플라스틱병이 겪는 에피소드를 일기장에게 얘기하는

일기형식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월1일

아직은 플라스틱 병이 만들어지기전에

내 일기장에 질문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지요

'넌 네가 뭔가 되어 가고 있는 중' 이라는 느낌을 받는 적이 있니?

바로 플라스틱의 원재료인 원유를 바다밑 땅속에서 석유 탐사선이

채취를 하고 있군요

​이렇게 채취된 원유는 정유소로 보내져요

그곳에서 가스,자동차연료,비행기연료,디젤엔진 연료,윤활유,난방연료등으로

분류되지요

이제 여기에서 이 책의 주인공인 플라스틱 병이 탄생되요

​그리고 몸에 라벨이 붙여지고 몸안에는 신선한 물이 채워졌어요

이제 편의점 진열대의 맨 앞에 위풍당당하게 서게 됬지요

그런데 플라스틱병은 궁금했어요

이 가게를 떠나면 어디로 가게 될지를.......

우리가 물을 다 마시고 나서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병과 같은

쓰레기들이 분해되는데는 무려 500년이나 걸린다고 해요

그 많은 시간만큼 지구는 오염되어 가고 있겠지요 

'플라스틱병의 모험 '은 주인공인 플라스틱 병이 하루 하루 겪는 에피소드를

일기장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했어요.플라스틱이 원유에서 플라스틱 물병으로

다시 재활용품 트럭에 실려서 재가공이 되는 과정을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잘 할수 있는 방법도 알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