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 8

 

책읽는걸 즐기는 미들문...

도서관 사서 선생님까지 미들문의 책사랑에

감동하셨는지 미들문이 좋아하는 책을 주문까지 해주신다고 한다..ㅋㅋ

 

종류를 가리지 않는 미들문..

특히 좋아하는 마법천자문을 읽게 되는 날..

 



 

한자학습 워크북까지 훌륭한 구성이다..ㅋㅋ

 



 

헉.. 미들문을 위해 워크북을 따로 챙겨놨더니

스몰문 벌써 장악해버렸다..

그리는지 쓰는지...

한자에 관심이 많은 스몰문이라 일단 패스~~

 



 

 

학교에 갔다온 미들문...

앉아서 또 읽기 시작한다..

단어편이라 기존 마법천자문에서 한자한자 배웠던 한자가 단어로 조합..

한자의 구성을 자연스럽게 알아간다..

 

몇권에 나온 나무목자가 똑같이 들어가 단어가 되었다며

미들문 책까지 찾아와 보여준다..

 

책을 통한 한자 학습 성공이다..

 

 



 

"엄마~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에 나온 단어로 끝말잇기 할때 쓰면 완전 좋겠죠?"

 

"그럼~~ "

 

기특한 미들문...

마법천자문 씨리즈 사이에 쏙~~ 꽂아놓은 모습이 마냥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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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

 

생각보다 책이 얇다..

겉 표지가 왠지 따라 그려보고 싶은 스타~일...

 

아이가 오기전에 내가 먼저 읽어본다.....

미들문의 반응이 너무도 궁금하다..

 

 



 

학교에 다녀온 미들문..

책상에 올려진 책을 보더니 덥석 문다..

역시..예상대로다..

 

괴짜 초딩스쿨의 이상한 담이 선생님이란 문구를 보더니

설마 스쿨버스의 프리즐 선생님만큼 이상하겠어요?

하더니

무조건 읽는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러니 킥킥킥 웃느라 바쁘다..

 

 



 

한번 후딱 읽더니  또 읽기 시작한다..

마지막 교장선생님의 모습에서 빵! 터지는 미들문

 



 

이상한 담임 선생님 반 아이들이 있는 괴짜 초딩스쿨에

미들문을 보내보고 싶은 엄마다..

 

그렇게 따뜻하게...무조건적으로...

아이들을 포용해줄 수 잇는 학교가 과연 열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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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그림책

 

한권쯤 있었으면 하던 책이 드디어 도착...

 

택배아저씨의 실수로 다른집에 도착하는 바람에..

힘들게 도착한 책이라

더 정이간다..ㅎㅎ

 



 

예전에 우리때 배웠던 사회과 부도를 연상케 하지만

훨씬 쉽고 눈이 띄게...

세계 유산도 한눈에 볼수있어 쏙~ 맘에 든다..

 



 

각 대륙별로 나와있는 국기들..

예전엔 국기따로..

지도따로..

문화유사 따로.. 찾아봤던걸..

이젠 이 한권이 해결해줄 듯 싶다..

 

 



 

학교갔다 온 미들문..

몇년전부터 꺼내보지도 않던 게임을 들고 나온다..

세계일주 게임..

 

음..역시..

몇일동안 세계 지도 책을 스몰문과 함께

씨름하더니

그와 관련된 게임을 찾은 듯 싶다..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와 함께

세계지도 그림책 덕분에 세계일주 게임도 하고..

책도 읽으며 기분좋게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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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맥을 짚어볼수 있는 시간..

 

바로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함께한 시간.

 

초등 저학년 뿐만아니라 역사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 숨겨진 질실...

그리고 왜곡된 사실...

 



 

책 목록에서도 보여주는 간략함..

그렇지만 그 어떤 내용보다도 힘있는 이야기..

 



 

 

 



 

 

 책을 읽으며 한쪽에 소개되는 또다른 사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한권의 책으로 서울에 있는 여러 문을 지날때

책을 읽기 전과는

전혀 새로운 눈이 된 듯 싶다..

 

그리고 책 뒤에 소개되는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가 궁금해 진다..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통해 숭례문과 광화문 흥인지문 등

시대의 흐름을 파악한 나..

 

어제 무릎팍에 소개된 유홍준 교수의 내용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한발짝 다가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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