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

 

생각보다 책이 얇다..

겉 표지가 왠지 따라 그려보고 싶은 스타~일...

 

아이가 오기전에 내가 먼저 읽어본다.....

미들문의 반응이 너무도 궁금하다..

 

 



 

학교에 다녀온 미들문..

책상에 올려진 책을 보더니 덥석 문다..

역시..예상대로다..

 

괴짜 초딩스쿨의 이상한 담이 선생님이란 문구를 보더니

설마 스쿨버스의 프리즐 선생님만큼 이상하겠어요?

하더니

무조건 읽는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러니 킥킥킥 웃느라 바쁘다..

 

 



 

한번 후딱 읽더니  또 읽기 시작한다..

마지막 교장선생님의 모습에서 빵! 터지는 미들문

 



 

이상한 담임 선생님 반 아이들이 있는 괴짜 초딩스쿨에

미들문을 보내보고 싶은 엄마다..

 

그렇게 따뜻하게...무조건적으로...

아이들을 포용해줄 수 잇는 학교가 과연 열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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