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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오필리아의 책 패키지 한정판) - 일러스트북 + 최고급 열쇠모양 책갈피 (오필리아의 열쇠) 증정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이바나 바쿠에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전 대만족입니다

역시 태원에서 제작해서 그런지 정말 잘 만들었네요.

스페셜영상은 45분짜리가 있습니다. 물론 자막은 당연히 있구요^^

어떤분들은 6월에 나오는 영국판, 북미판의 스페셜영상이 1시간20분짜리라서

국내판 타이틀구매가 망설여진다고 말씀하시거나,

국내판의 퀄리티를 제대로 모르면서,

일방적인 선입관(역시~~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으니 3류 품질이겠지 --> 이런생각)으로

욕하시던데요....

 전 지금발매 상태로도 정말 맘에 드네요

세계최초인데다가, 설정집, 가죽디지팩, 부록으로 주는 열쇠모양 책갈피 등도 괜찮구요

DVD불모지인 한국에서 이정도의 퀄리티로 만들었다는 자체로 전 100%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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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망 1
고우영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제가 존경하는 최영의님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에,리뷰같지도 않은 리뷰가 너무 많이 눈에 띄여서 솔직히 정말 화가 나는 군요그저 넘버3에서 나온 [너 존슨? 나 최영의야!] 이 한마디가지고억지로 리뷰를 쓸려고 한 노력이 엿보이눈군요...어떻게 이 책속의 내용은 한글자도 리뷰에 없네요그리고 갑자기 역도산은 왜 나옵니까??이 책 한 페이지라도 안 읽으시고 쓰셨죠?????참... 정말... 모르면 쓰지 말던지 하지 참......

이 책은 70년대에 소년잡지에 연재되었던 만화입니다.국내아동소설가가 쓴 최영의씨의 일대기(픽션이 50%)를 토대로 이 만화를 그린것입니다.70년대 만화라서 그런지 그림체가 보기 약간 거북하다..라고구입하기 전에 꽤나 고심했지만, 구입하고 나서 보니까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정말 잘 그려셨더군요고우영씨가 최영의님의 카리스마를 정말 잘 표현하셔서상황상황을 표현할때 정말 실감이 났습니다.허나,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껄끄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바로 [가라데]를 [태권도]로 둔갑시켰던 것이죠....이 책의 유일한 단점이자 장점(?)이 었습니다.70년대에는 이 책을 읽고 많은 어린이들이 [태권도]라는우리민족고유의 무술을 배운 한국인이 일본공수도선수들을차례차례 무찌르고 세계를 제패하는 무술인이 되는 내용을읽고 [이런 위대한 한국인이 있구나 정말 한국인이 자랑스럽다]라고 느끼는 어린이들이 많았고, 그렇게 어린이들이 느끼도록작가가 이런 거짓말을 쳤던 것입니다.그 당시에는 큰 장점이었겠죠...허나, 최영의씨가 가라데인이라는걸 누구나 다 아는 지금에는[태권도]로 둔갑시킨 부분이 크나큰단점(?)이 되어버렸네요...읽다 보면 정말 황당한 부분이 많습니다.

[태권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300천년역사를 가진 무술이다.허나, 공수도는 우리무술 태권도를 배께서 만든 허접무술이다.]라고 강조되면서 수차례 서술되는가 하면,[최영의 씨가 하는 무술은 정확히 말하면 극진태권도라고불러야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이런 내용도 자주 나오며,[저의 별명은 '태권바보'입니다 -최영의] 이런말도 나옵니다.*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께 보충설명을...최영의씨가 하시는 무술을 그분이 직접 세우신 문파
[극진가라데]입니다.최영의씨의 별명은 가라데에 한 평생을 바친사람이라고 해서
[가라데바카]입니다.더군다나, 이 책이 [최영의선생 서거 5주년기념 한.일 동시발매]
했다는 점에서, 과연 일본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주었을까....라고 생각하면은 뻘쭘하기 그지 없네요.. -.-;그저 아무 생각없이 읽기엔 훌륭한 만화지만,전 도저히 그러질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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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파이터 1 - 낭인시대
방학기 지음 / 길찾기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중학교 2학년 때 우리동네 책방에서 [바람의 파이터]라는 검은색표지의 단행본을 우연히 빌려보게 되었다.읽어보고 크나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전북 김제에서 태어나서 일본으로 건너가서, 전일본공수도대회를 제패하고 일본전국의 공수도 고수를 만나서무사수행을 하는.... [강함]을 추구하는 멋진 사나이의 삶... 만화책을 다 읽고, 소설책으로 3권짜리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소설책도 다 사서 읽었었다.

이 정도 사람이면 정말 유명할것이 분명한데,왜?? 왜??? 우리나라에는 이 분의 이름 석자도 모르는 사람이많을까??? 라고 정말 안타까워했었던 기억이 난다.넘버3에서 송강호씨가 언급하여서, 어느정도 알려지긴 했지만[소뿔을 잘랐다]라는 한문장의 단편적인 내용만 알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약간은 안타깝다.허나, 최근에 다시 재판되어서 정말 기쁘다.만화책방에서 빌려보더라도, 꼭 이 작품을 읽기를 추천한다.

만화가인 방학기씨가 최영의씨를 직접 만나서 그의 입으로 이야기를 전해듣고 만화를 그렸다는 점에서, 스토리는 이제까지 나온 작품들에 비하면 논픽션성격이 강하다.고우영씨의 [대야망]은 국내의 한 작가가 최영의의 일대기를쓴 소설을 바탕으로 그린것이기 때문에, 약간은 허구가 많다.(물론 고우영씨가 최영의 씨를 직접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그린 내용도 약간은 있지만, 그래도 픽션이 많다)그러므로 [대야망]과 [바람의 파이터]중에서 어느것을 구입할지 망설이는 사람은 [바람의 파이터]를 구입할것을 추천한다.
*나는 그가 기요즈미산에서 수련을 마치고 전일본 공수도대회에서 우승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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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셜록 홈즈 전집 5 - 배스커빌 가의 개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고바야시 다츠요시 그림 / 봉성기획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작품의 원제는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이며, 1901년 8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스트랜드' 잡지에 연재되었던 장편소설이다. 오랜전통을 가진 바스커빌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악마의 개 전설을 배경으로 하여 펼쳐지는 이 작품은, 구성과 내용면에서 홈즈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작품이라 평가되고 있으며, 또 세계 10대추리소설에도 꼽히고 있는 걸작이다. 중간부분에서 범인이 이미 밣혀지고, 홈즈랑 왓슨이 어떻게 범인의 물증을 확보하고, 범인이 앞으로 벌일 일에 대하여 대비책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중간에 범인을 알려주는 형식을 아주아주 싫어하지만, 이 작품은 워낙 그런 느낌없이 읽는 내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맨 마지막에 범인의 최후가 약간 허무하기는 했지만.... 그리고 만화보다는 책으로 읽는게 더 재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만화로 보고 나서 다시 책을 읽어 보았는데, 책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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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5
엘러리 퀸 지음, 설영환 옮김 / 해문출판사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나는 추리소설은 셜록홈즈만 있는건 줄 알았다. 셜록홈즈가 가장 위대한 탐정이고, 도일이 가장 뛰어난 작가이며, 홈즈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인 줄 알았다. 홈즈시리즈로 처음 추리소설을 접하고, 홈즈시리즈를 다 읽은 다음에 처음으로 다른 작가의 추리소설을 읽게 되었다. 그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었다.~ 정말 얼마나 재밌던지 ㅜㅜㅜㅜ[추리소설엔 홈즈만 있는게 아니다]라는걸 깨닫게 해주었다.

계속 일어나는 연쇄살인과, 죽은 시체의 모습과 이집트십자가와의 연관성, 가끔씩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익살스러운 위트, 특히 마지막 부분의 범인과의 추격전은 정말 손에 땀을 쥐면서 읽었다. 퀸이 도착지에 도착하자마자 휘갈겨 쓴 편지를 읽고 다음 행동을 취하는 장면에서는 얼마나 조마조마했었는지... 그리고 범인을 잡고 나서 [차비와 비행기값이 엄청나게 났기 때문에, 그걸 갚기위해서 이 사건을 책으로 써내야 겠습니다]라는 퀸의 말도 인상깊었다^^

이 작품을 읽고 <038>, <X>, <Y>, <Z>, <그리스관의 비밀>등등 엘레리퀸의 다른 작품도 찾아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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