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1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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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야할때가 언제인지를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고 했는데, 이 만화책도 좋은 이미지를 남길려는 이제는 그만 끝을맺거나 아님 끝을 맺기위한 스토리 전개를 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첨엔 꽃미남 4인방과 가난하면서도 당당한 츠쿠사의 캐릭터가 재미있어서 다음권이 언제 나오나 하면서 기다렸었지만이미 30권대를 넘어서고 드라마까지(그것도 대만판 일본판까지진짜 코메디다)나왔는데,끝을 향한 노력은 보이지가 않는다.20권부터-30권넘기까지의 줄거리 라인이라고 해봤자 츠쿠사가 사랑에 골인할려고 했는데 계속 안됐다. 이거 하나밖에없는데 여전히 그 타령이다.차라리 사랑을 쟁취하고 그 뒤의 이야길 그리던가 아님 이제 지겨우니깐 고만 좀 끝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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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패밀리 1
미츠카즈 미하라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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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체가 좋아서 이 작가의 작품을 주로 보긴 하는데,이건 또 내용이 시리어스 그 자체죠.아들이 엄마를 사랑하는데 그 사랑이 그냥 좋아하는 차원을넘어서 이성으로 느끼고 있죠.물론 엄마가 지나치게 미인에어리고 옷차림도 20대 초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 그래서더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마나 주인공이 초딩이하의어렸을때는 그나마 귀염성이라도 있었는데, 중학생이 되고 나서도 여전히 엄마를 그런 눈으로 보고 있다는 점은
문제가 아닐 수 없네요. 아버지는 이런 아들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리진 않고 오히려 약을 올리고 서로 라이벌관계를 형성하는데 외전을 보니까 아버지와 엄마는 서로
너무도 사랑하고 있기에 주인공의 엄마에 대한 마음이 이루어질가능성은 제로 이기에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암튼 정서 자체는 문제성이 가득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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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피오렌티나 2
미토미 토가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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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만화책이 야오이에 분류되는 지라 그런 맘으로 그림체의 거슬림(그림체도 싫다)도 참고 한번 읽어봤는데 정말 재미없다는 전형같다. 피렌체의 상인의 딸이 나오고 중세를 배경으로했는데 뻔한 스토리에 재미도 없고 전혀 절대 야오이쪽은아니며 그런 기색도 안보인다. 그런대도 권수는 계속 나오는걸보면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감상은 주관적인 거라서 밑의 서평들을 보니 이것도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많은데혹시나 야오이쪽을 기대하고 이것 보신다면 100%실망한거기때문에 절대 보지말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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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흔들림 사랑의 상처 1
이치조 유카리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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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거 어렸을때 해적판으로 읽었던 건데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군요(어렸을때 본게 워낙많아서 --;; 지금 새로 나오는것도 예전에 봤던게 많다는 게 슬프네요)어린 마음에 좀 충격적인 사랑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설정이야 흔하디 흔한 삼각관계인데인상적이었던 것은 나이많은 여자와 어린 남자의 격렬한 감정이랄까? 여자는 결국 주위의 시선과 남자의 감정의 무게에못견디고 헤어지는 길을 선택하지만, 나중에 남자친구의 동생으로 다시 재회하곤 다시 그때를 뒤돌아보죠.그리고 고민에 빠지는데 그렇게 어린 소년이 너무도 멋진 청년으로 변했으니 고민이 되기도 하겠지만 암튼 그 뒤의 줄거리는직접 책으로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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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7
이시키 마코토 지음, 유은영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숲속에 있는 피아노를 치며 자란 카이와 어렸을때 부터 엄격한 피아노 수업을 받으며 자란 슈헤이가 만나면서 부터 주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두음악가의 우정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이 만화를 보면서 어렸을때 쳤던 피아노에 대한 흥미가 다시금 떠올랐죠.어찌보면 영화에서 흔히 다루는 인물과 설정이긴 한데,여기선 숲속에 있는 피아노와 카이의 캐릭터가 좋더군요.근데 좀 그런건 카이가 천재성을 드러내는 본격적인 스토리가이미 9권째인데 아직 안나타나내요. 다음권이 기다려지긴한데암튼 오랜만에 감동적인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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