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랑 이야기
아르투어 슈니츨러 지음 / 문화사랑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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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슈니츨러의 이 책은 얅은 두께와 알찬 내용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입니다.특히 심리학을 공부하시는 분이나 인간 내면 심리를 다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후회 안하실 겁니다.저도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가 심리학에 관한 강의에서 알게 됐거든요. 특히 '죽은 자는 말이 없다'란 단편은 정말 인간의 냉혹함과 이중성 그리고 내면의 갈등을 마치 내가 느끼는 것처럼 소설속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힘이 있더군요.애인과 외도하던 아내가 애인이 우연히 사고로 죽자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집으로 돌아와 행동하는 부분은 정말 인간의 무서움을 엿볼 수도 있고(물론 내면으로는 계속 갈등하고 있지만),하지만 공감이 가더라구요, 나도 이런 상황이 닥치면 이렇게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이 밖에도 몇개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책의 삽화도 깔끔하고 암튼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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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 사이버 서사의 미래
자넷 머레이 지음, 한용환.변지연 옮김 / 안그라픽스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전 이 책을 기대감에 샀습니다.하지만 알찬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소린지 잘 알 수 없게 만드는 문장들은 번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보니 대학원생들이 공동 번역한 것 같던데 정말 왜 이런 스토리텔링 입문서 같은 좋은 책을 그런식으로 번역했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이 책 자체는 이쪽 분야를 공부하실 분들은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기왕에 읽으실 거라면 차라리 원서를 사서 읽는게 나을 듯 합니다. 쟈넷 머레이 여사의 이력처럼 글쓰기와 컴퓨터 공학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여러 장르에 대한 설명과 폭넓은 지식들은 하이퍼텍스트 픽션같은 미래의 글쓰기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그야말로 이 책의 제목처럼 디지털 스토리텔링에관한 새로운 비젼과 입문서로써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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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혁명
정철 지음 / 해냄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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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책하고 영절하 두개를 믹스해서 공부하는데요.기초 없는 분들 이 책 읽고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이바뀌실 겁니다.저도 처음엔 또 이책은 뭔가 하는 생각에 별로 기대 안하고봤는데요.여러 학습방법(수면학습법,큰 소리로 읽기등등)중큰소리로 읽으면서 입에 배게 하고 많이 듣기 등등은 영절하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이 책이 더 신뢰가가더라구요. 저도 지금 중학영어 교과서 가지고 다시 공부시작했습니다. 영어에 대해 항상 찜찜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던분들이나, 한숨부터 나오는 기초없는 분들은 이 책 한번 읽고 꼭 한번 실천해보세요.실천이 쉽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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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1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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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작품들을 찾아보면 여러편이 있는데, 그림체가좋아서 거의 읽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만화는 내용이 독특해서 더 좋더라구요.요괴들이 소재로 나오는데 별로 무섭진 않고 오히려 정감이가죠. 그래서 순정 요마 만화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그리고또 재미있는 캐릭터가 있는데 문조새들 입니다.뒤에 작가 후기 읽어보면 작가가 실재로 문조들을 키우고 있더라구요. 이 책을 읽다보면 일본의 전통 설화같은 것도 알 수 있고,전통에 기반한 요괴 이야기인데,이야기도 이야기지만그림체가 뭐랄까 좀 신비한게 이 작품엔 딱 어울립니다.이 작가 작품중에 별로인 것도 몇게 있긴한데 이 작품은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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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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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남자둘 여자 하나라는 설정과 동성애를 다뤘다는 소문에이 책을 읽게 됐다. 하지만 읽고난 후의 느낌은 소설의 줄거리,구성,캐릭터등 완성도에 관계된 것 보다는 읽으면서 나도모르게 줄을 긋게 되는,그 문체의 아름다움이 가장 좋았다.뭐라고 할까 시원한 생수가 목을 타고 흘러가는 것처럼 청결하고 아름다운 문체와 그 안의 인물들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듯힌 느낌.물론 결벽증에 걸린 여자의 남편이 매일 반짝반짝 청소한 집에서사는 어딘지 비현실적인 여자의 이야기도 물론 흥미롭다.쇼고의 캐릭터를 보면 어딘지 위험스러우며 불안정한 면이 약간 베티블루의 베이트리체 달을 닮은 것 같기도 한데 그러면서도매력적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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