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오늘 당장 시작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한 걸음씩 소유를 줄이는 방법을 말하지요.
- 목표를 적는다.
- 쉬운 데서부터 잡동사니를 처분한다.
- 한 방씩 차례대로 버릴 건 버리고 정리할 건 정리한다.
- 집안을 한 바퀴 돌면서 여러 개 있는 물품은 한 개만 남기고 모두 없앤다.
- 나중에도 계속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사실 책 리뷰를 적는 지금, 마음의 갈등이 꽤 있었습니다.
이미 어지러운 거실을 어떻게 정리할 지 막막했지요.
널부러진 잡동사니를 바로 지금 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소유에서 벗어나 진정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후반부에서는 나눔, 기부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죠.
가치 있는 일을 함께 하자고 독려하지요.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줄일수록 풍성해지는 삶,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어떤 식으로 남들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하게 합니다.
작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는 보다 많은 물질보다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더 중요하지 않는가라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