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학동화로 수학을 가까이, <달달곰 과자가게4.박쥐젤리&번개쿠키>

달달곰 과자가게 4 : 박쥐 젤리 & 번개 쿠키 - 처음 시작하는 맛있는 수학 동화 ㅣ 달달곰 과자가게 4
서지원 지음, 안주영 그림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11월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이라 어렵게 느껴지던 수학을 맛있게 알려주는 수학 동화 <달달곰 과자가게>의 신간이 나와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달달곰 과자가게 4. 박쥐젤리와 번개 쿠키>는 유령 페스티벌과 마을 운동회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 속에 수학 개념을 살짝 녹여냈답니다. 

이번 신간에서 초등 2~3학년 수학에서 다루는 곱셈과 나눗셈, 분수 개념을 달달한 마음 치유 레시피가 있는 이야기 속 수학퀴즈와 함께 담아 냈어요. 기존 수학 동화라고 불리는 도서들도 많이 읽어봤지만 <달달곰 과자가게>는 수학 동화라는 틀에 갇혀 수학 개념을 담기 위해 이야기 진행을 억지스럽게 전개하지 않아 좋았어요. 

특히 수학 개념을 학습적으로 바로 보여주기 보다 곱셈과 나눗셈, 분수가 쓰이는 실생활 속 활용에 집중해서 이럴 때 나눗셈으로 하는구나, 분수는 이런 거구나, 이럴 때 곱셈으로 하면 편하구나 하는 걸 스스로 느끼게 해줘요. 사실 이제 애들이 수학 동화라고 하면 "그거 공부하는 거지?" 하면서 잘 안 보려고 하는데 <달달곰 과자가게>는 아이들도 부담 없고 이야기도 여느 인성동화 못지 않게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하게 그려져서 아이도 어른도 읽기 편안한 수학 동화랍니다.

저학년이 꼭 알아야할 수학 개념을 담고 있어 예비초등에게는 앞으로의 수학 개념을 스며들게 알려줄 수 있었고 초4는 배운 내용을 확인하며 재미있게 본 <달달곰 과자가게4.박쥐 젤리&번개 쿠키>, 쌍둥이 곰남매 아웅, 다웅이과 함께 달달한 수학 개념 한 입 맛보기 지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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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여아 필독서로 추천하고픈 <겨울과 봄 사이>

겨울과 봄 사이 ㅣ 북멘토 가치동화 73
박슬기 지음, 해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 <실패왕 뽑기 대회> 등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박슬기 작가님의 신작 <겨울과 봄 사이>를 만나 봤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살짝 틀어졌을 때 <여름과 가을 사이>를 읽고 아이 마음 성장을 이끌어낸 책이라 <여름과 가을 사이>에 이은 친구 관계 솔루션 2탄 <겨울과 봄 사이>가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여름과 가을 사이>가 친하던 친구와 커가며 조금씩 멀어지는 서운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면 <겨울과 봄 사이>는 애초에 친구를 사귀고 유지하는 게 서툰 아이들이 주인공이에요. 그래서 너무 달라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던 겨울이와 봄이가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궁금했는데 일단 현실반영이 너무 잘 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선생님이 작가님인 만큼 아이가 <겨울과 봄 사이> 속 인물들을 보며 "맞아, 이런 친구 꼭 있어!", " 와 이거 내 마음 보고 쓴 것 같아" 와 같은 반응이 절로 나왔어요. 아이는 빠르게 빠져들어 순식간에 읽고는 시리즈로 더 나오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미묘한 친구 관계가 어려운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진심을 전하면서도 나를 인정하고 지킬 용기를 북돋아줄 <겨울과 봄 사이>를 아이들의 마음 성장 도우미가 될 책으로, 특히 친구관계를 고민하는 초등 여아들의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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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한글워크북으로 추천 <똑똑해지는 숨은 한글 찾기>

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세트 - 전3권 ㅣ 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도토리창작연구소 지음, 공해지.정세나 그림 / 연초록 / 2025년 11월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 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입학 전 제일 큰 고민인 한글학습을 마무리 해줄 교재로 <똑똑해지는 숨은 한글 찾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구성이 딱딱하거나 손으로 쓰는 교재가 많이 부담이었는지 한글 실력이 정체되기에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이야기가 있는 한글 놀이책이란 소개가 마음에 들었거든요. 

<똑똑해지는 숨은 한글찾기 1권 자음과 모음>은 자음을 바르게 쓰는 것부터 시작해 색칠하기, 붙임딱지, 미로찾기 등 다양한 창의활동이 있어서 굳이 다른 두뇌발달워크북이 필요치 않아 보일 정도로 재미있는 구성이랍니다. 게다가 이야기를 읽으며 자음과 모음의 발음 및 글자와 관련된 단어들을 반복해 익힐 수 있어서 한글 까막눈인 5세부터 슬슬 한글을 알기 시작한 6,7세, 한글 읽기는 하지만 쓰기가 지루해 한글공부에 흥미를 잃은 8세까지도 재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 교재 같아요. 

또 처음에는 ㄱ,ㄴ,ㄷ순으로 자음을 익힌 후 그 다음에는 아이들이 헷갈릴 수 있는 비슷한 자음을 묶어 한글 창제 원리에 따라 구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 발음, 쓰기 모두 제대로 잡아줄 수 있답니다. 


1권으로 자음과 모음을 이야기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창의활동들을 통해 놀이처럼 익힌다면 2권은 받침과 복모음을 1권과 마찬가지로 숨은 글자찾기, 줄긋기, 퍼즐맞추기 등 재미있는 창의활동에 쓰기활동을 더하여 읽고 쓰는 능력 향상을 돕고 있어요. 

이 모든 한글 학습의 바탕에는 직선 긋기부터 시작해 한글 창제 원리에 따라 자음과 모음이 만나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쓰기로 익히는 <똑똑해지는 숨은 한글 찾기-재미있는 한글 쓰기>와 함께 해 바르게 연필 잡는 법부터 쓰기 순서와 방향을 맞춰 쓰는 연습을 해보기입니다. 

지금 우리 아이처럼 쓰기를 지루해하거나 어려워한다면 <똑똑해지는 숨은 한글찾기>과 병행해 학습하면 한글 읽기와 쓰기를 모두 재미있게 놀이처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1학년 교과 연계 구성으로 학습적으로도 흥미로운 놀이로도 한글 읽기, 쓰기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줄 <똑똑해지는 숨은 한글찾기>와 함께 한글과 친한 친구가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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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 - 하루 15분, 초등 비문학 독해력이 쌓이는 시간 ㅣ 바빠 국어
강연목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1월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 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바빠 영어신문 사회, 경제편>으로 영어를 학습하다 보니 초등 대상으로 재구성된 신문 형태의 모국어 학습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실제 수업으로 신문 읽기 효과를 증명한 현직 선생님이 집필한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을 만나게 되었어요. 

모든 학습의 기본은 바로 국어 능력이죠, 국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함도 있지만 신문 읽기는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줄 중요 매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교재 출간이 참 반가운데요, 실제로 아이들과의 수업 현장에서 뉴스 읽기로 문해력은 물론 비판적 사고력까지 향상시켜줌을 체감한 선생님이 직접 집필한 책이라 더 기대가 되었어요.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효과적인 신문 읽기가 되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먼저 <바빠 문해력 신문 1권>은 과학&환경, 경제&일상, 교육&학교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초등교과와 연계시킨 기사를 지문으로 구성하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신문 읽기 학습 전 '기초 문해력 테스트'를 통해 학습 계획을 맞춤으로 세워볼 수 있답니다. 

먼저 주어진 한 편의 기사는 2번씩 읽어요! 처음에는 내용의 맥락을 파악하며 쭉 읽고 2번째로 읽을 때 주요 단어나 문장에 표시하며 꼼꼼히 읽기를 추천하셨어요. 

그 다음 교재로 어휘의 뜻을 익혀 기사의 내용을 파악하고 기사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정확한 이해를 확인해 봐요. 기사 속 한자어의 뜻을 익힌 후 파생어휘까지 추가로 함께 배울 수 있고 이렇게 배운 단어를 어휘 복습 및 주제별 낱말 퍼즐를 통해 확인하며 어휘력 향상도 기대해볼 수 있어요. 특히 기사에 대한 내 생각은 어떤지 생각해볼 수 있는 코너도 있어 단순 독해 훈련이 아니라 신문읽기를 통한 비판적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하루에 기사 한 편 읽기를 한다면 40일에 한 권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바빠 초등 문해력 신문 1권>으로 다가올 겨울 방학동안 더 넓게 세상을 보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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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특강 한글받침> 한 권으로 예비초등 입학 전 한글받침 마스터 준비 완료!

받아쓰기 만점 받는 기적특강 한글 받침 ㅣ 기적특강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7월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 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예비초 둘째는 이제 원에서 매주 받아쓰기를 하고 있어요. 아직은 간단한 단어 위주인데도 받아쓰기 연습 하려고 불러줄때 받침이 있으면 한번 더!를 몇 번씩 외치더라고요. 받침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좋은 받아쓰기교재를 찾던 중 한글받침이 너무 어려운 7살받아쓰기에 한줄기 빛이 되어줄 <기적특강 한글받침>을 만나게 되었어요. 

기적특강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어려워하는 주제만 모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어 첫째도 자주 사용하는 교재인데다 둘째를 위해 기존 <기적특강 받아쓰기>도 준비해뒀지만 받침에서 자주 막히는 걸 보고 <기적특강 한글받침>으로 한글받침부터 마스터 하는 게 학습 순서상 맞을 것 같았답니다. 

먼저 본격적인 학습 전 <기적특강 한글받침>은 '마중물 학습'을 통해 받침 개념부터 알려주고 '학부모 지도 가이드'를 통해 정확한 발음 및 받침 쓰기 지도를 함께 짚어주기 때문에 왜 받아쓰기 할 때 불러주는 발음과 실제 쓰기가 다른지 궁금해 하던 아이 궁금증도 함께 풀어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받침이 무엇인지 발음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 나면 하루 4쪽씩 홑받침, 쌍받침, 겹받침으로 나눠 단계별 받침 학습을 시작합니다. 먼저 '또박또박 받침 특강'으로 받침 원리를 이해하고 기본 낱말을 읽고 쓰는 연습을 해요. 

그 다음 비슷한 발음을 가진 받침 몇 개를 모아 '차근차근 어휘확장'을 통해 교과 낱말을 쓰고 읽으며 익힌 후 '뚝딱뚝딱 받침 정복'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배운 받침들을 확인해 봐요. 그리고 홑받침, 쌍받침과 겹받침 각 학습이 끝나면 '도전 받침왕'으로 최종 실력점검을 할 수 있어요. 

실제 학습을 해보니 ㄱ,ㄴ,ㄷ순이 아니라 비슷한 발음의 받침을 묶어 학습할 수 있어 헷갈릴 수 있는 받침을 제대로 구분해 배울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고 따라 쓰기 활동이 많아서 또박또박 쓰기 연습이 가능했어요. 또 교과 필수 낱말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어 입학 전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받침을 낱말 속에서 쓰고 읽고 또 그 낱말을 문장 속에서도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맞는 받침 쓰기로 기초 초등맞춤법을 배워갈 수 있는 <기적특강 한글받침>! 덕분에 받침 어려워하는 7살받아쓰기 받침 고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받침 때문에 한글 어렵게 느끼는 중인 예비초등 친구들이 있다면 지금 <기적특강 한글받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