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체험 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예비초등부터 독해 학습을 시작하다 보니 시중 1단계 독해 학습서를 거의 다 학습한 경험이 있는 둘째가 이번에는 <융합&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1단계>를 만나봤습니다. 단계 선택을 할 때 단계를 올려줄까 싶기도 했지만 융합, 통합 독해로 수능까지 이어지는 읽기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1단계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갈 때 더 빛이 날 교재 같아 1단계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초등 교과 연계 및 초등 도서, 어린이 신문 등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40개의 글감은 글자 수만 봐도 점점 긴 글 읽기로 독해 난이도를 조금씩 올려가는 구성으로 여러 영역의 주제를 융합한 통합 지문도 만나볼 수 있는데 이 때 특히 더 유연한 사고의 확장 및 독해 실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직접 학습해보니 주제 지문당 '그림 일기를 써요'처럼 제목이 있고 그 옆에 아이의 흥미를 끌 질문이 하나씩 있는데 지문을 읽기 전에 미리 아이와 질문과 그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면 사고력과 표현력이 함께 자랄 것 같아 꼭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해요. 실제로 아이의 대답이 지문의 내용과 다를지라도 지문 속에서는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더 꼼꼼하게 읽으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마저 다채로운 읽을 거리를 탐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지문을 재미있게 읽고는 간단 체크로 내용 확인을 하고 한 페이지 속에서 이해부터 추론, 적용문제에 이르는 다양한 독해 문제를 풀어봐요. 그리고 이어지는 '독해력 확장 활동'은 이 교재의 핵심처럼 느껴질만큼 독해와 어휘 학습에 있어 체계적인 구성이 돋보여요. 먼저 문단별 핵심을 파악하고 구조화해 요약 정리하며 논리화하는 과정을 거쳐 '사고력 향상 글쓰기' 를 통해 제시된 질문에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해보기를 해볼 수 있어요. 거기에 어휘를 문장 속에서 의미와 쓰임에 맞게 유추해 써보거나 반대말, 속담 등으로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는 어휘 특화 학습이 있어 독해의 기본인 어휘도 탄탄히 다질 수 있답니다. 이 어휘 특화 학습은 당연히 단계별로 다르게 구성되어 첫째를 위해 준비했던 6단계 교재에서는 한자어나 한자성어를 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직접 학습해 보니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 처음 계획대로 6단계까지 꾸준히 이어간다면 아이의 논리적 사고력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다양한 주제의 융합·통합 지문과 독해 문제를 통해, 사고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논리력도 함께 키워볼 수 있는 <통합&융합 초등국어 수능독해 1단계>를 통해 어려운 글도 스스로 읽어내며 깊이 이해하는 힘을 쌓아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