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10 : 국제 분쟁과 현대 사회 20세기~오늘날 - 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10
최현묵 지음, 김상훈 그림, 남동현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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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10.국제분쟁과 현대사회

20세기-오늘날

글 김상훈 그림 이유나

감수 남동현(경기도 중등역사과교육연구회)

가나출판사


역사를 잊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고 하죠

한국사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로 세계사 역시

우리들이 배워야할 부분인데요

역사하면 아이들은 좀 힘들어해요

왜냐하면 암기과목이라  느끼거든요  저두 사실 그랬어요

연표위주로 줄줄 외워야하고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들은

 늘 세계사(역사)를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되기도 하구요

쉽게 접근하면 아이들은 흥미를 보이고 즐겁게 스토리로 만나는데~~

아마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지을 수 있는 힘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짜임새있게 참 잘나온 세계사책이예요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려갈 수있는 힘을 초반에 잡아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드디어 오늘날의 현대사를 만나게 되었네요

현대사회하면

아마 사회주의국가와 자본주의국가간 대립 냉전시대를 떠올릴꺼예요

중동지역에서는 수많은 전쟁이 아직도 진행형이구요 ㅠ.ㅠ

현대사회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쟁 테러공포

거기다 환경문제등 다양한 이념갈등과 대립의 연속

더불어 현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대통령탄핵까지

암튼 풀어야할 숙제도 많고 새롭게 시작해야할

난제들이 많지만 그역시 지금 우리들이 역사 헤쳐나갈 역사이니

 과거의 모습들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중요한 결정을 할 시기가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역사는 되풀이 된다지만 되풀이되지 말아야할 역사의 현장들이 많죠

 그걸 배우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나가야할 힘을 초석을 만들어나가는건

 역시 올바른 역사인식을 배우는 과정이 아닐까?

좀 깊게 들어갔나요??

요즘 부쩍 역사도서들을 아들과 만나보면서 느끼고 있어서요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 알아간다란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올바른 선택들이 앞으로 우리아이들읠

미래를 밝혀줄꺼라 믿으면서~~~10권을 즐겁게 만나봤습니다

들어서기전

지도 연표로 한눈에 정리할 수있는 국제 분쟁과 현대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아마 제 연배가

 이시대의 사건들을 기억하고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도입부의 용어도 쉽게 설명되고 있어

 세계사 용어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라면 한번 쭈욱 의미를 되새기며

만나고 넘어가길 바래요 대부분 역사를 암기과목으로 느끼는건

 어려운 용어의 의미들을 잘 모르고 무조건

암기하기 때문이라 생각하거든요 의미를 풀어내고 읽어내려가다보면

냉전시대가 뭔지 문화대혁명이 뭔지

세계무역기구나 유럽연합 우익과 좌익의 의미도 찬찬히 알 수 있을꺼예요

저도 간헐적으로 알았던 뜻들을 좀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아들역시 요런 부분들이 세계사를 이해하는 기본이 된다고 하기도 하구요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시리즈를 읽다보면 술술 읽어내려가는 묘미가 있어요

읽다보면 자연스레 반복적으로 학습이 되고

 무엇보다 큰 그림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면서 세계사흐름을

읽어내려갈 수있는 요소들이 많아 재미있죠

다양한 그림 그림지도나 연표 사진으로 배우는 다양한 사료들이 이해도를 높이구요

 

 

 

지도위 세계사를 통해 한눈에 전체적인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어

 갠적으로 참 좋아하는 부분이구요

세계사와 한국사접목이 쉽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전체적으로 함께 그 시대를 들려주고 있기때문에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란 큰 장점을 가진 책이예요

아마 시리즈를 접하기 시작한 친구들이라면 이해하실꺼예요

무엇보다 세계사는 세계사 한국사는 한국사 따로따로 식의 공부가 아니라 그 시대를

통틀어 함께 스토리를 연장하고 연표로 확인하니

자연 통합적으로 결부시켜 시대를 읽어내려갈 수 있다란 강점말이죠


성적을 떠나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아이들이 흐름을 읽어내려가는것 그안에서 인문학초석을 다지고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설계해나가는것 역사를 배우는 의미가 아닐까싶어요

현대사를 읽어내려가다보니 이념분쟁이나 우익이니 좌익이니를 떠나서 좋은 선택을 통해

발전해나가길 아들과 함께 이야기해보게 됩니다

암기과목이란 편견을 탈피하고 즐겁게 역사를 읽어내려갈 수 있는 시리즈~!!

초중고까지 역사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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