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나리깔나리, 우리말 맞아요? - 우리말을 알면 국어 실력이 쑥쑥~
공주영 지음, 윤이나.이창섭 그림 / 종이책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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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알면 국어 실력이 쑥쑥~

알나리깔나리, 우리말 맞아요?

공주영 지음

종이책


만약 우리글이 없다면 어떨까요???? 늘 곁에 있고 함께하니 우리는 소중함을 잊고 살때가 많아요

그러나 늘 당연시되던 것들이 조금씩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면 우리는 관심을 가지게 되죠

요즘 날씨에 관한 부분이 아마 아닐까 싶어요 좀 뜸금없죠 ㅋㅋ

사계절이 뚜렷하던 우리나라의 기후가 폭염의 연속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요즘이거든요 이렇게까지 더웠나 싶을정도로 연일 계속되는 날씨는

인간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있다 너무 철학적인가요????헤헤

글을 몰라 고통받던 백성을 위해 어렵지 않고 쉽게 하늘 땅 사람의 조화로 탄생된 한글

한글날이 다가와서 일까요??? 무분별한 언어파괴 넷용어 요즘은 줄임말을 모르면 아재라고 ㅠ.ㅠ

(저두 아재더라구요 ㅋㅋ)

소중한 글들의 변형과 이상하고 해괴한 용어들은 헷갈리게 합니다

참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글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드는 환경

물론 낡은것들 이젠 사용하지 않는 글들은 자연스레 소멸되기도 하고

많이 통용되는 글자가 표준어로 자리매김하지만 순수한 우리말의 의미와 글들이

퇴색되지 않고 유지되길 바라는 맘이 생깁니다 국어사랑의 맘 ㅋㅋ

요즘은 국어 특히 독서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저역시 늘 한결같지만 우리가 늘 사용하지만 이게 우리말인지?? 너무 어러워 그 의미를 몰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죠 국어를 제대로 모르면 사실 통합교육 스팀교육 융합교육환경에선

개념자체가 이해되지 않으면 넘 힘들어요

가장 쉽고 늘 곁에있고 그래서 어쩌면 등한시되는 우리말


특히 순수 우리말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국어의 재미를 느끼게 되는 책

이책 참 매력있더라구요 저학년에서 중학년정도 친구들에겐 꼬옥 읽어보길 권장하고 싶구요

고학년이상은 부담없이 예쁘고 사랑스런 우리말의 의미들을 4학년 은솔이와 함께 만나면 좋을꺼같아요

교과연계도 잘되어 있어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우리말의 의미도 세심하게 정의내려주고 있어요 ㅋㅋ

저도 좀 헷갈렸던 말들이 있었는데 제대로 이해되더라구요

 


 


무튼 직접 써보는 환경에서 익히는게 가장 좋죠 ㅎㅎ

은솔이와 은솔가족의 다양한 일상속 이야기가 펼쳐지며 그안에서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을 표현하는 우리말

음식과 맛을 표현하는 우리말

동식물과 관련된 우리말

날씨와 기후를 알려주는 우리말

소리와 모양을 표현하는 우리말,시장에서 쓰는 우리말

문화와 생활속 우리말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면

어느새 국어실력이 쑥쑥 자라있을꺼예요 ㅋㅋ

재미있고 익살스런 일러스트와 대화내용도 책읽기 재미를 주더라구요 ㅋ

어디선간 들어봤던 순 우리말들 참 많더라구요 스쳐지나가기도 했고

내가 쓰고 있는 표현들이 잘못된 표현이란 사실도 알게되구요

우리가 흔히 쓰는 누군가를 놀릴때 쓰는 표현 뭘까요???? 얼레리꼴레리

앗 그런데 이표현이 잘못된 표현이래요 바른 표현은 알나리깔나리....궁금해서

하나하나 우리말정보를 수집하게 되는 은솔이~~~은솔이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다양한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들

우리한글처럼 의성어 의태어표현이 잘되는 글자가 없죠

요즘 어린 둘째에게 동시를 많이 읽어주는데 읽으면서 참 순수해지는 마음도 있지만

정말 다양하게 표현되는 모습에 새삼 감탄스런 우리말~~~


자신의 또래 친구 은솔이와 함께 일상 곳곳에서 만날 우리말이야기~~

이야기속에서 만나니 이해도 쏙쏙 잘 몰랐던 순우리말들의 의미에 배움의 즐거움

괜시리 표현해보며 자신도 모르게 쑥쑥 자라는 국어실력~~~역시 책속에서 만나는 이야기는

재미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게 즐거운 일상속 우리말이야기~~~

 


은솔이가 내는 퀴즈정답도 척척맞춰보고

 다양한 주제안에 다양한 표현들도 익혀보며 국어실력을 쑥쑥키워봐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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