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2 : 헬레니즘과 춘추.전국 시대 기원전 9세기~기원전 3세기 - 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2
김상훈 지음, 이창섭 그림, 남동현.나상집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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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2.헬레니즘과 춘추.전국시대

글 김상훈 그림 이창섭

감수 남동현, 나상집

가나출판사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1권을 보며 매료되서 아들과 2권도 만나봤어요

1권은 세계문명을 만나며 인류의 탄생과 4대문명과 우리나라역사를 살펴봤다면

2권에서는 헬레니즘과 춘추.전국시대를 접하게 되는데요

방대한 이야기를 담은 세계사를 참 재미있게 접근하고 있어 좋더라구요

이야기형식으로 딱딱한 형식으로 지식전달위주로만 이뤄진게 아니라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서

아마 책을 펼치면 휘리릭 읽히실꺼예요

 

역사는 참 외울것도 많고 우리때는 정말 암기과목으로 분류되서

시험때 열심히 연표도 외우고 각 시대별로 주요사건이나 내용들을 외운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ㅋ

하지만 그렇게 만나는 역사는 재미보다는 점수위주로 전략하게되고

그러다보면 역사의 흥미로운 부분들을 놓치기 일쑤인데요

그래서 아마 처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처음에 접하는 세계사의 재미~!!이책속에 그런 요소들이 참 다양하게 접목되어 있다죠

정리도 참 잘되어 있어요

지도 연표로 한눈에 정리 쏙코너

용어로 한번에 정리 쏙(역사를 배우다보면 정말 생소한 단어들이 참 많은데

도입부에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있게 정리가 참 잘되어 있다죠)

지도 속 세계사

이 부분은 1권에서도 아들이 참 좋아했는데 2권에서도 좋다고 또 평을 해주더라구요

사진과 설명 지도안에서 다양하게 접하는 생생한 정보들이 이미지로 부각되어 쏙쏙

머릿속에 들어오거든요 ㅎㅎ

마지막 세계사 정리노트를 보고 있으면 반복적으로 아이들이 책속에서 자꾸

익숙해지게 도와주고 있다란걸 느끼게 됩니다

 

 

 

 

연표나 지도의 활용도도 참 좋아요 그림지도와 더불어 실제 지도안에서 다시한번 놓치지 않고

보여주는 방식이나 다양한 사료와 사진 그림과 재미있는 만화컷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자칫 지루해질 수있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이끌어내고 있구요

부드러운 문체를 활용해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형식으로 접근해서

궁금증을 유발하며 각 시대에 대한 흥미를 끌어오는 형식이 참 재미있어요

 

사실 교과서로 처음 접하면 좀 딱딱하잖아요 ㅋㅋ

역사속에 묻어있는 딱딱한 정치나 경제이야기 문화와 제도 특히 법에 관한 부분들은

정말 머리아픈데 ㅎ 요런 부분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그림이나 이야기구성이 이해를 높이고 있구요

세계사를 통해 그안에서 우리역사까지도 연결지어 설명되는 이야기흐름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세계사와 한국사를 통으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있게 해준다란점~!!
이게 이책의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도 오랫만에 세계사의 재미에 푹빠졌구요

역사를 좋아하는 아들역시 이렇게 깔끔한 정리와 역사속에서 흥미로운 신화나 설화 속담등의 이야기까지

접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고 해요~!!

아마 중학교가서도 이책이 많은 도움을 줄꺼같다구요^^

통으로 역사를 재미있게 읽고 싶다면 이책이 그런 재미를 쏙쏙 안겨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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