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 3 - 위기일발 발명 대회 샘 디블의 낙서 이야기 3
제이 프레스 지음, 이은지 옮김, 마이클 클라인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독서습관 길러주는 코믹 스토리북

샘 디블의 낙서이야기

3. 위기일발 발명대회

글쓴이 제이 프레스

그린이 마이클클라인

옮긴이 이은지

서울문화사

 

오랫만에 재미있는 코믹스토리북 한권을 만났어요

학습적이고 때로는 문학적 작품들을 조금은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은 독서를 하면서 잠시 자신에게 주는 쉬는시간같은

그런 느낌을 선물하게 되는데요 ㅎㅎ

 

시골가서도 재미있게 읽을만큼 키득거리며 책을 읽었던 아들이예요

 

샘디블의 엉뚱하고 기발한 발명품들이 쏟아질때마다 그게 실패로 연결되어 안타까운 모습을 보일때마다

이런 실패의 노력들이 멋진 결과를 얻을꺼라며 ㅋㅋ 조언까지 해주면서요

 

코믹스토리북이지만 요즘 인기있는 컬러링북이 묘하게 접목되어 책안을 자신만의 색깔로

채워나가면는 재미까지 안겨주는 책이였어요

 

오히려 남자아이라 그런지요 저희 아들의 성향에 잘 맞는 책이기도 했는데요

그냥 컬러링북을 해볼까보다는 요렇게 스토리가 가미되어 곳곳을 재미있게 칠하며 샘디블처럼 자유롭게

낙서하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부분들이 더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아참 샘은 낙서를 정말 좋아해요 ㅋㅋ

그래서 스토리의 부제목들도 첫번째 낙서 두번째 낙서로 시작하죠 ㅋㅋ

 

 

1등자리를 꿈꾸며 도전하는 샘 그리고 전학생 브래들리와 절친인 로버트와의 관계

무엇보다 엉뚱하고 사사건건 샘의 주의를 맴돌며 딴지걸는 웩스~~~

캬~~~뒤에 샘과 웩스의 관계에선 ㅋㅋ

엉뚱하고 기발함이 공존하며 키득거리며 재미있게 웃다가 앗~~~색칠솜씨 뽐내볼까라며

은근슬쩍 색연필을 꺼내들게하는 책~~~

 

샘은 과연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변기청소로봇???방귀 냄새를 없애는 선풍기 아니면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고양이변기가

그 중인공??? ㅋㅋ 아이디어 창작의 과정은 역시~~~~시리즈로 계속 샘의 낙서를 만나게 될꺼같은데~!!

다음 시리즈도 은근 기대되며 낙서는 또하나의 발명을 위한 멋진 시간이란거 잊지말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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