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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8 - CSI, 함께 성장하다!, CSI 시즌 3 ㅣ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8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5년 5월
평점 : 
어린이과학형사대 CSI 28
CSI,함께 성장하다!
글 고희정
그림 서용남
감수 곽영직
가나출판사
27권에서 이제 윤곽이 나온 마리엄마의 뺑소니사건 용의자 오지만
그 궁금증에 언제 28권이 나오나 했는데 ㅋㅋ 드뎌 만났어요^^
억울한 죽음으로 마리의 마음이 정말 너무 아팠는데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는 하성재
그렇게 마리엄마의 뺑소니 사건은 해결되는듯한데 마지막 오지만의 말이 귓가를 맴도네요
흠....글쎄 그래서 당신 딸도 내가 유괴했다고 믿는건가?
공교장의 딸 유괴사건의 범인은 그럼???
또다른 범인을 암시하며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는 이~~스릴감이란 ㅋㅋ
매권마다 느끼지만 시즌 3로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아이들의 활동영역이나 관계가
부쩍 성장하고 있다란걸 감지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28권에서 한뼘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과학에 흥미를 갖게하고 아이들에게 자신의 또래 친구들의 활약상을 통한
대리만족감과 함께 실질적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책인데요 ㅎ
역시 흥미만점입니다 차원이와 마리 태산이와 하수의 묘한 기류도 ㅎㅎ ㅋㅋ
마지막 사건속에 등장하는 CSI시즌 2 강별과 태양의 관계처럼 ㅋ
심쿵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또 그렇게 성장하는 과정이란 생각에 괜시리 설레더라구요 ㅎㅎ
요맘때 또래아이들의 공감대까지 책임지며 사건하나하나 지혜를 발휘하며
자신의 과학분야를 최대한 살려내며 해결해나가는 아이들 모습 또한 서로 친구와 우정을 함께하지만
경쟁구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분발하고 독려하며 커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사건 하나하나 추리하는 재미가 정말 ㅎㅎ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어요
가물거리는 기억을 최면술로 되살려 범인의 명확한 몽타주를 그려내고
봉사하러 갔다가 수상한 사람들의 움직임과 그들의 모습에서
추리해내 종유석 도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
도움이 되고 힘이되야할 친구란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며
진정한 우정을 쌓아나가야할 이유를 묻게했던 친구인지 아닌지 사건
진실은 반드시 파헤쳐진다란 진리 볼펜의 흔적으로 밝혀지는 화장품의 진실과
사장의 죽음을 해결하는 과정도 흥미진진했어요
그안에서 만나는 과학원리 ㅎㅎ 이중에서도 물의 압력과 힘에 관한 부분이 흥미있었다는 아이인데요 ㅎ
오우 수압의 원리를 통해 추리하는 과정이 정말 ~!! 점점 전문가의 기질을 함께 배우게한단 말이죠^^
그리고 처음 암시한 오지만의 말한마디와 하성재~!! 캬~~요런 반전의 묘미 너무 재미있단 말이죠^^
책을 덮으면서 또 상상에 빠져보게 해요 또 어떤 사건이 펼쳐지고 해결해나갈 지 말이죠 ㅎㅎ
어린이 전문 CSI양성과정 어디 없나요??? ㅋㅋ있으면 아들이 당장 지원하고 싶다는데 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