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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0 - 진정한 영웅 ㅣ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0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평점 :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0.진정한 영웅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한솔수북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권으로 왔네요
손에 땀을 쥐게하는 흥미감이 최고조로 향하는 전쟁
그리고 영웅들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지금 저희집은 퍼시잭슨과 신들의 이야기에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답니다 ㅋㅋ
과거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판으로 새롭게 탄생된 반쪽피 친구들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과거와 현재의 묘한 일치감과 연결되는 예언
그리고 중후반을 넘어선 반전의 묘미까지 ....
영화속 장면들을 다시 그려보며 푹빠졌다죠^^
요즘 퍼시잭슨과 올림포스 신 책덕분에 다시 활활타오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관심도~!!
사실 쭈욱~~관심이 가다 살짝 내려놓고 있었다구 할까요
함께 읽고 판티지소설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아들입니다
더불어 신들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해보는 시간 ㅋ
역시 퀴즈를 내며 신들의 계보를 알아보고 중요한 그리스신화의 사건들을 되짚어보기도 하구요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맹함과 지혜도 배워보게되구요 ㅋ
헤라클레스를 잇는 멋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아마 접하게되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ㅋ
잠든 뉴욕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크로노스와 티폰 신들은 모두 떠난자리에 남겨진
반쪽 피 아이들의 운명 자신의 예언의 주인공이라 여기며 루크의 몸을 선택한 크로노스를 파괴하기 위해
스틱스강에 몸을 넣은 퍼시잭슨~~모든 병력을 총동원해 대항해 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상대죠
거기다 오러클의 운명을 타고난 레이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했던 그
래서 운명을 통해 스스로 파괴자가 아닌 영웅의 길을 선택하기까지의 루크의 파란만장한 삶까지~~~
정말 마지막권까지 손에 땀을 쥐고 밤을 새며 읽게했던 책이였어요 ^^
올만에 판타지 소설에 정말 푹빠져봤어요 아들도 판타지소설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구요
아나베스의 믿음....가족 크로노스와 마지막까지 싸운 루크의 의지 그리고 퍼시잭슨의 마지막 선택까지..
어쩜 신들이 너무 완벽하지 않고 실수투성이에
인간과 너무 흡사(사실은 인간이 신들을 통해 만들어졌지만요 ㅋㅋ)
하기에 그리스로마신화이야기에 그렇게 푹빠져드는게 아닐까요???
이평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마지막 또다른 사건을 예언한 레이첼의 말에 왠지 그다음이야기가 살짝 기대되는 ㅎㅎ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진정한영웅편~!!
아마 함께했던 모든 친구들이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며~~!!
환상적인 모험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을 맘속에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