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ship : 내가 먼저 다가가는 좋은 친구 내가 먼저 시리즈 5
신디 게이너 지음, 이정훈 옮김, 미키 사카모토 그림 / 푸른날개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내가 먼저 다가가는 좋은친구

Friendship

글 신디 게이너

그림 미키 사카모토

옮김 이정훈

도서출판 푸른날개

 

Friendship 우정에 대해 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엄마품에서 부모품에서 마냥 어린아이일꺼같던 아이가

어느새 나의 가장친한친구는 누구이며 베프를 만들어나가고

친구와의 우정을 더없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이로 커가면서

 이렇게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성장하는구나를 느끼고 있어요

어느새 훌쩍 자라 친구관계의 소중함 자신과 절친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며

때로는 친구관계의 어려움도 토로할 줄 아는 아이가 되었는데요

 아들이 느끼는 우정 Friendship 의 의미는 어떤걸까요???

부담없이 그림으로 교우관계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정립할 수있는

푸른날개의 내가 먼저 다가가는 좋은친구 Friendship 책을 만나봤어요

제목에서 느껴지듯 좋은친구관계를 위해선 아마 먼저 다가가고

 좋은친구가 되어야겠다란 생각이 전달되더라구요

 

 

부담없는 그림과 글밥이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가져올꺼같아요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서로 닮은 점을 알아나가야 하고 다른점도 알아나가야해요

 세상살아가는 법도 함께 배워나가야하구요

의미있는 이야기들과 좋은친구를 사귀려면이란 주제안에서 아이들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융화되며 같음과 다름을 알아가며 어울리는 법을 들려주고 있었죠

 

일러스트가 참 따스해요 아이들이 주체가되어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인종 장애와 비장애의 모습등 그림하나하나가 들려주는 모습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거 같아요

 

좋은친구를 사귀려면...

친구가 되면...

친구끼리는...

한단계 한단계 발전해나가며 친구관계가 형성되고

우정을 위해 친구끼리 지켜나가야할 예절이라 할까요??

자연스레 들려주며 Friendship에 관해 들려주고 있어 좋더라구요

진정한 우정 친구관계에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기인만큼 올바른 생각으로

 아이가 좋은친구관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자연스레 알려주는 그림책이였어요

 

 

 

서로 위해 주고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좋은 친구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큰 선물이랍니다

 

마지막 구절이 참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는 아이였어요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처음엔 우정에 대해 그냥 신나게 놀고 보는 관계였다면

 지금은 비밀이야기도 하며 부모에게 하지못하는 말도 고민상담에

 서로 통하는 이야기로 한층 깊게 친구관계를 만들어나가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이 먼저 좋은친구 내가 먼저 다가가는 친구가 되야 좋은우정을 쌓아갈 수있다란걸 배웠다는군요

 서로의 차이점 다름을 이해하고 어울리며 자연스레 자신을 상대를 존중하며 쌓아나가는 소중한우정~!!

글과 그림속에서 자연스레 배워날 수있는 소중한 책이될꺼같아요~!!

 

"엄마 누군가 내 진정한 친구이길 바라기전에 제가 먼저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라는 녀석~!!

앞으로도 소중한 우정들을 만들어나가며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나갔음하는 바램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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