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보다 더 강력한 힘 키성장력
이수경 지음 / 맛있는책방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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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는 엄마키 닮은다고 하잖아요.


아이가 영유아 검진 때마다

작은 키가 저의 유전인 같아 너무 미안했어요.


언젠간 크겠지! 하고 있을 수가 없어서

성장 클리닉도 가봤죠.


결과는 처참하게원래 작은 아이

크는 방법은 주사 뿐이다.라는 결과를 받았어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돼서 주사는 보류.

계속해서 추적관찰 하기로 했어요.


집에서 최대한 도와줄 있는건 도와주자!

책도 찾아보고 블로그, 유튜브도 검색엔진 풀가동.


유전보다 강력한 ?!

성장 클리닉 가기 전에 읽어야 .


갑자기 운동하면 몸에서 근육통이 오듯이

성장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고 해요.

저자는 그것을 [ 성장력]이라고 표현했어요.


성장력을 키우는 마음근력, 몸근력, 식습관이 궁금하다면!


저처럼 유전만 탓하던 부모님,

운동은 하는데 키가 크는지?!

(최근에 태권도를 보내고 있어서 와닿았어요.)

많이 먹어도 크는지!


성장 클리닉 방문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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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문제 웅진 세계그림책 252
다비드 칼리 지음, 마르코 소마 그림, 바람숲아이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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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달콤하다? 보통 문제라 하면 풀어야 과제, 또는 골칫덩이 이런 느낌인데 말이죠. 제목부터 역설적이라 재밌을 같아요.


다비즈 칼리 작가님 책은 작가님이 던져주는 주제를 아이와 이야기해보기 좋아요. 어른은 책을 음미하면서 읽는 맛이 있더라고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표지로 짐작하면, 대롱 빨대 모양의 입과 화려한 날개로 보았을 나비가 등장합니다. 편하게 나비 마을이라고 할게요.


평화로운 나비 마을에 하늘에서 커다란 떨어집니다. 떨어진 물체를 보고 각자 다른 주장을 하죠. 속된 말로 눈엔 보인다는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사회생활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일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지만 어느 누구 하나 해결하지 못하죠. 나비 마을에서도 똑같은 일만 되풀이됩니다.


그러다가 의도치 않은 누군가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다들 문제라고 모아 말했던 물체도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죠.


저는 여기서 이렇게 생각했어요.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 문제도 사실은 아무것도 아닌 수도 있겠구나.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말이죠.


고통스럽고 힘들기만 거란 처치 곤란의 문제들도 해결하고 나면 달콤해지는 걸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아이와도 비슷하게 풀어보기로 했어요. 나비 마을에 떨어진 뭐였을까? 마을에 나비라면 어떻게 해결하고 싶은지? 정도로 간단히 물어봤습니다.


만약, 아이가 조금 아이라면 고민은 무엇인지? 고민을 해결하는 너만의 달콤한 방법은 뭐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유아 철학 그림책으로 구분했지만 어른도 함께 읽어도 좋아요. 아이와 달콤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면, 출판사 웅진주니어 다비드 칼리의 신작 한번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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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기적의 첫 독서법
오현선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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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오쌤의 신간. 오현선 선생님의 초등 1학년 기적의 독서법 책이 나왔어요


라온오쌤은 23년차 독서 교사십니다. 여러 책을 집필하셔서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는 우리 아이 독서 자립이란 책도 너무 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신간도 너무 기대가 됐어요. 아이는 반복 독서에서 다독 독서로 넘어가는 시기가 왔거든요. 여전히 좋아하는 책은 여러 보지만, 새로운 없어?라는 말을 부쩍 많이 합니다


내년에는 아이가 5세가 됩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신체만 커가는 아니잖아요. 아이 생각주머니도 많이 커진 같아요. (반항도 하고 말이죠.)


책은 미취학 아이가 있다면 엄마가 미리 읽어보면 정말 좋을 같아요. 초등 1학년인 자녀가 있다면 바로 실천해 수도 있고요. 사실 한글을 아이라면 나이가 어려도 아이와 차근차근 엄마표 독서 시작해 보면 좋습니다


아이 수준에 맞춰서 선생님께서 가이드해 주신 독서법 실천해 보면 됩니다. 초등 1학년이 읽기 교육의 골든타임이라는데! 놓칠 없죠


독서논술학원 운영과 독서지도 직접 하면서 경험했던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이야기. 아이의 독서 수준 상태를 점검해 있었어요. 아이의 독서 기질도 파악도 있습니다.


아이가 더듬더듬 한글을 읽게 후로는 혼자 책을 보는 시간이 조금 늘었어요. 글을 읽기보단 그림을 보는 수준이긴 합니다


어느 날은 제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했어요. 받침은 읽는 어려운지 아는 글자로 바꿔 읽더라고요? 그리고 자신이 아는 단어로 바꿔 읽기도 했어요. 이렇듯 아이의 한글 습득 수준을 먼저 파악하는 중요한 같습니다.


책의 중반부에는 책을 소장해야 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 66가지] 들어있어요. 아이와 당장 해볼 있습니다. 책의 이름과 부록까지 나열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있죠. 당장 관련 책이 없더라도 제시해 놀이 방법을 보니 이렇게 적용하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읽기가 안되는 아이들에게,

책을 스스로 찾아서 읽고 이해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라온오쌤의 이번 신간도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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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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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고 책을 이해할 있다? 이게 무슨 말도 되는 소리일까. 하면서도 1권에 20 걸린다고? 도대체 대단한 독서법은 어떤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비밀은 바로공명 리딩‘. 이건 소리일까 싶더라고요. 내가 알고 있는 과학적인 의미의 공명은 작은 힘에도 에너지를 얻을 있다는 건데? 리딩을 통해 얻는다는 걸까요


책을 읽을 저자의 흐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기억에 남는 독서' 만들어 준다는 추천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요즘 읽는 재미에 빠져 살고 있는데, 다양한 책을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관심 없는 분야라든지 정말 어떤 책은 아무리 읽으려고 해도 읽히는 책이 있어요


페이지 조차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 관심분야가 아니어도 방법을 통해 많은 책을 읽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알고 계시죠? 책의 2장으로 가시면 공명 리딩을 어떻게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옆에 앉아 가르쳐 주는 같더라고요.


준비물은 종이 장과 펜만 있으면 됩니다. 저자의 방법대로 일단 해봅니다. 처음엔 어색해요. 원래 처음이 어렵잖아요. 그래서 번도 읽지 않았던 다른 책으로도 해봤습니다. 아직은 통독이 편한 스타일이라 조금은 어색했어요.


그래도 익숙해지면 내가 기억에 남는 독서가 가능할 같았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책을 읽어지만 내용이 기억에 남는 극히 일부고 재밌었다, 유용했다의 느낌 정도만 간직됐었거든요


나는 그동안 책을 어떻게 읽고 있었나? 책을 읽고 나서 달이 지난 내용이 기억이 나는가? 나의 독서법은 그동안 어땠는지 점검하고 싶다면, 저자의 바람대로 책이 속독을 있는 마지막 독서법 책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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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팥팥
콩양신쨔오 지음, 구미 그림, 남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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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제목에 이끌려 읽어 보게 그림책입니다. 한참 아이와 기차놀이할 칙칙퐁퐁, 칙칙똥똥, 칙칙뿡뿡 이런 식으로 말놀이를 자주 했는데 말이죠


제목도 칙칙- 폭폭- 해야 같은데, 칙칙팥팥 입니다. 속에서는 등장하는 99개의 서로 다른 모양의 팥들이 나오는데요. 팥들의 다른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99개의 팥과 함께 떠나는 기차 여행, 속에 사계절 내용도 담고 있어요. 기차 여행을 떠나는 귀여운 팥들의 대화와 도착한 곳에서 마냥 신난 팥들의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생각나더라고요


기차 여행을 떠나고 돌아올 때마다 하나둘씩 사라지는 팥들은 어디로 갔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데요. 책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팥들이 어디로 사라졌을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아요



수를 세는 아이라면 정거장에 들릴 때마다 사라지는 팥들의 개수를 헤아려 보는 것도 좋은 놀이가 같아요. 요즘은 재밌게 읽는 것도 좋지만 책을 통해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해보려고 해요


팥들의 여행을 통해 마지막에는 자연의 순환에 대해서까지 배울 있어서, 자연관찰 책과 함께 연계해서 보기에도 좋은 창작 그림책 같아요.


아기자기한 귀여운 그림과 , 여름, 가을, 겨울에 먹을 있는 음식들을 느낄 있었어요. 마지막 장에는 책과 관련된 가지 문제가 나와 있는데 아이랑 이야기해보면서 가볍게 풀기 좋겠더라고요.


마지막 장이 없었다면 책을 읽고 단순히 덮고 끝이 났을 텐데, 이야기할 요소가 있으니 책을 다시 꼼꼼히 읽어보게 되고 오롯이 흡수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귀여운 팥의 모습에 아이도 흠뻑 빠져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떡을 좋아하는 아이는 '망개떡' 생소한 이름을 보고 궁금해해서 망개떡도 같이 찾아봤어요.


개성 가득한 99개의 팥들의 모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키위북스 칙칙팥팥 유아그림책 아이와 함께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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