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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사는 사람은 나뿐이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태어난 이상이 삶은 내 것이다. 삶을 책장이라고 생각하자. 무슨 책으로 채울 것인가. 삶을 편집숍이라고 생각하자.
무엇을 모을 것인가. 삶을 유서라고 생각하자. 어떤 문장으로 종이를 채울 것인가.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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