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기가 좋아해요

잘 자요, 달님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44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외 지음, 이연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6월

우선 보드북이라 맘에들고 책이 작아서 좋다 울 아기 태교때 구입을 해서 자주 읽었는데 지금도 좋아한다. 테입과 같이 있는것을 샀는데 테입도 밤에 잠자기 전에 틀어주기에 좋다. 책을 보면서 사물이름을 얘기해주면 반응을 보인다. 이제 16개월이 되었는데 요즘은 책을 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풍선을 가리키거나 고양이를 보면서 흉내를 내기도 한다. 정말 맘에 드는 책중의 하나이다

책이 예뻐요

알록달록 동물원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29
로이스 앨러트 글.그림, 문정윤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5월

인터넷에서 반응이 좋은것 같아 구입을 했다 우선 알록달록 색깔이 예뻐서 맘에 들었고 색종이처럼 종이를 가지고 동물모양을 만들어 놓은것도 특이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울 아가가 이책을 좋아하는데 너무 어려서 그런지 이미 다 찢어져 버렸다. 종이질이 조금만 더 두꺼웠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어느정도 말귀를 알아듣는 연령대라면 정말 좋아할것 같다.

울 아기에겐 좀 이른거 같아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미애 글, 한병호 그림 / 보림 / 1998년 6월

무채색에 가까운 책을 처음으로 구입을 했다. 인터넷 독자들의 반응이 괜찮은거 같아서 구입을 했고 울 아가에게 맞을것 같았는데 이제 16개월인 울 석미한테 보여주니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조금만 더 커서 보여주면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의 관점으로 보았을때 책이 맘에 든다.

아직은 좀 빠른거 같아요

응가하자, 끙끙 - 0~3세 아기그림책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1년 1월

울아기는 아직 16개월이라 변기를 사주지 않았다. 18개월부터 변기사용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책에대하여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다만 책을 읽어주면서 힘주는 시늉을 하면 엄마얼굴 한번 쳐다보고 책 한번 쳐다보고 하는 정도이다. 18개월이후의 아기라면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주기 좋아요

울퉁불퉁 그림책 -전4권 ㅣ 브루너 울퉁불퉁 그림책
딕 브루너 글 그림 / 사랑이 / 2001년 1월

우선 책이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고 색깔이 예뻐서 구입했다. 책안의 내용은 별로 없지만 미피가 하는행동을 같이 하면서 읽어주곤 했다. 먼저 미피가 어떻게 인사를 하니? 하고 물어보면 배에다 손을 대고 꾸벅 인사를 하기도 하고 그림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곤 한다. 아쉬운점은 그림과 글씨 색이 비슷해서 조금만 어두우면 글씨가 잘 안보이는게 약간의 흠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론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