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페더 사가 2 - 북쪽으로 가지 않으면 먹히리라 윙페더 사가 2
앤드루 피터슨 지음, 김선영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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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출처-알라딘)



새로운 세대를 위한 초대형 판타지가 등장했다. 미국 현지에서 ‘『해리 포터』 『나니아 연대기』 옆에 놓일 만한 시리즈’로 평가되는 『윙페더 사가』가 드디어 한국에 정식 출간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이자, 재미는 물론이고 감동까지 전하는 대서사시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부에서는 마침내 어니러 보석의 정체가 밝혀지며, 세 남매는 팽들의 추격에서 벗어나고자 글립우드 마을을 떠나 숲속으로 숨어든다. 고민 끝에 이기비 가족은 추위에 약한 팽들을 피해 북쪽 얼음평원으로 갈 계획을 세운다.

있을까?


2. 인상적인 문장


"마법이 뭐지? 만약 새끼 고양이한테 호박벌이 어떻게 나는지 묻는다면, 고양이는 그것이 마법이라고 대답할 거야. 에어위아는 경이로 가득 찬 곳이야.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그걸 마법이라고 부르지. 네가 말하는 건 신이 주신 선물이란다리리가 만들어낸 것도 보여주려던 것도 아니고, 네가 드런 환영을 보려고 본 것도 아니지. 너는 세상의 이치를 네 의지에 따라 왜곡한 것이 아니야. 그냥 그런 일이 너한테 벌어진 거지. 새끼 고양이가 넘어진 꽃에 마침 호박벌이 않아 있었던 것처럼 말이야. 그건 최초의 샘에 흐르는 샘물 같은 거란다. 리리가 연주하는 곡에는 위대한 힘이 있고, 그 힘은 신께서 처음 세상을 직조하며 불어넣으신 힘일 거야. 사실은 한때 풀잎처럼 흔했던 일들이 긴 전쟁을 거치면서 이제는 보이지 않게 된 것이란다."



3 . 윙페더 사가의 매력 포인트

 

 

[약하지만, 응원하고 싶은 주인공들]

 

<윙페더 사가>는 악마 '이름없는 네그'의 수하들인 팽의 공격을 피해, 얼음평원으로 도망가는 이기비 가족들의 이야기다. 인간보다 훨씬 강하고, 송곳니에서는 독이 흘러 나오는 팽에 비해 이기비 형제들은 약한 존재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최선을 다해 도망치는 것 뿐. 그러나 그들은 어니러 왕국의 계승자 였고 운명처럼 닥쳐오는 위기에 맞서 싸울 수 밖에 없다.

어너러 왕국의 법칙에 따라 첫 째인 재너는 왕좌의 수호자로서의 임무를, 그리고 둘째인 팅크는 왕위를 계승할 운명을 강요 받지만 그들은 그저 평화로웠던 시절 따뜻한 저녁식사가 그리울 뿐이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들은 성장한다. 납치되어 팽의 무기를 제작하는 포크 공장에 납치되어 있을 때도 재너는 포기하지 않고 탈출할 방법을 찾고 도구라고 자신을 부르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판타지 소설을 읽는 매력 중 하나는 주인공의 성장을 보는 것과 또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을 하여 모험을 하는 것이 아닐까.

<윙페더 사거>를 읽어 본 이라면, 이야기를 진행되면서 어느새 재너에게 감정을 이입해 그를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간중간 등장하는 괴수들의 구경하는 재미도 크니, 이 부분도 놓치지 마시길.

 

[흥미로운 이야기 흐름] 

 

처음 <윙페더 사가> 책을 받아 들였을 때, 아이들을 위한 소설이라 다소 스토리가 단조롭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팽을 포함한 괴수들과 주인공들이 싸오는 장면 위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러나 <윙페더 사가>는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스토리와 반전을 준비해 놓았다.

왕이 싫어 도망간 팅크, 그리고 팽의 무기를 만드는 포크공장에 납치 된 재너, 할아버지 포도의 비밀 그리고 검은마차에 납치되는 아이들의 이야기까지.

단조롭지 않고 탄탄하게 쌓아가는 이야기는 다소 두껍게 느껴지는 책의 분량에 대한 부담을 부시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는 나를 발견해 주게 되었다.

*

회사 일 회사 일, 반복되는 일에 지쳐 무엄가 새로운 경험은 하고 싶은데, 막상 움직이기는 귀찮은 당신이에게

<윙페더 사가>를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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