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업무의 비법서! 일센스99

일센스 99 - 불황을 이기고 성장하는 직장인의 무기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장혜영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일센스를 키우기 의식해야 하는 가치,
지속할 필요가 있는 습관을 인풋과 아웃풋으로 나눈 후,
99가지로 정리한 비법서.

인풋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자원
‘숫자’ 감각을 익히고, ‘발견’의 눈을 키운 뒤 ‘공부’와 ‘독서’를 통하여 남보다 많은 ‘시간’을 확보
아웃풋은 인풋을 이용해 만든 결과물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현실로 ‘실행’시켜, 필요한 ‘인물’로서 ‘리더’가 될 수 있게 만드는 ‘습관’

인풋과 아웃풋의 99가지 중 인상에 남는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09. 사실과 해석
중요도를 통해 숫자를 판단한다
기업의 실적 발표 자리에서 달성률을 00%의 형태로 표시하는 부분의 주의해야 할 점을 예시로 들었다. 퍼센트로만 판단하면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와 상관없이 해석하게 된다.
나의 경우에도 과거에 임팩트가 별로 없는 부분의 달성률이 높은 것을 잘못 판단하여 주요 부문의 달성률이 낮아진 점에 대한 심각성을 나중에서야 깨닫고 크게 잘못한 기억이 있다.

21. 문제 발견 능력
문제 해결 경험을 쌓는다
문제 해결은 문제 발견을 위한 하나의 전제다. 해결 없이 문제만 발견할 수는 없다.
지금의 운영 업무를 맡는 나에게 처음에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은 경험이 없이는 배울 수 없었다. 시간과 경험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한 지금은 서비스 운영에 퀄리티를 높이게 된 계기였다.

32. 통독 1단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책을 읽는다
좋은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지식의 폭이 넓어지고, 경험과 지식에 기반을 둔 가설을 검증할 수 있게 된다.
올해 경우는 이번에 일센스 99를 포함하여 다양한 많은 좋은 책을 읽게 되어 나름 내공(?)이 한 단계 더 올라간 느낌을 받고 있다. 업무에도 조금씩이라도 도움이 되는 책을 통해 좁은 시야를 더 넓게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책은 디지털 시대에도 중요한 도구라 생각한다.

43. 나쁜 시간 습관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야근을 많이 한다
야근을 안 하면 불안하다거나, 열심히 일한다는 느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하는 시간과 성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사회 생활 초기에는 맡은 업무를 다 못해서 야근하는 경우와 야근을 안 하면 불안한 경우도 있었으나 지금 돌이켜 보면 일과 시간내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맡은 업무를 끝내고, 퇴근 후 시간을 나만의 개인 시간(자기계발 또는 나만의 취미 등)으로 전환하는 것도 업무를 잘하는 사람의 능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59. 발상 저해 요인
일상생활의 폭이 좁다
발상은 틀을 벗어난 곳에서 나타난다. 자신의 있는 곳에만 안주하며 꼼짝하지 않으면 발상 센스가 저해될 수 밖에 없다.
요즘 일상생활 또는 관심의 폭이 좁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가지 않다 보니, 영역과 폭을 넓히기 위해 이런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많은 폭을 더 넓히고 싶은 다짐을 해본다.

74. 덕
덕을 쌓으면 일이 잘 풀린다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선의를 건네는 것 또한 덕이다. 덕을 쌓은 사람은 모든 일이 잘 풀린다. 따라서 덕을 쌓는다는 것은 작은 일일지라도 사회에 대한 공헌이다.
프로젝트를 참여하다보니 MBTI가 E던 I던 프로젝트를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선의를 건네고 생색내지 않고 덕을 쌓는다는 건 나중에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거라는 걸 아직은 느끼지 못했으나 언젠가는 나에게도 일이 잘 풀릴 꺼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우쳤다.

아마추어로 시작하여 프로가 되어가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도서

스트래티직 씽킹(전략적 사고)에 대해

스트래티직 씽킹 - 리더들의 구루가 들려주는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6가지 비즈니스 전략
마이클 왓킨스 지음, 이재득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24년 7월

<스트래티직 씽킹>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마이클 왓킨스의 최신작.
이 책의 핵심은 제목과 같이 전략적 사고(Strategic Thinking)이다.

전략적 사고는 비판적 사고나 창의적 사고나 디자인 씽킹과는 다르다.
또한 경쟁 분석이나 전략 기획도 아니다.
전략적 사고는 이 모두를 포괄하는 메타적 사고에 가깝다.
마이클 왓킨스는 전략적 사고를 “전략적 사고는 리더가 잠재적 위협과 기회를 인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신과 자신이 이끄는 조직을 동원해 미래를 향해 진일보할 유망한 방향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데 사용하는 일련의 정신 훈련”이라고 정의한다.

책에서 읽었던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게 읽은 구간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패턴 인식 능력의 한계에 대해
확증 편향처럼 이미 가진 생각과 일치하는 새로운 자료를 찾거나 기존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떠올리는 전형적인 함정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이기적 편향으로 인해 개인적 성공 의식과 정치적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지 몰라도, 판단을 흐려 장차 재앙 수준의 문제를 일으킨다.

2. 위협 감지 하위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조직에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변화에 주목해 잠재적 위험을 식별하는 위협 감지 하위 시스템이 필요하다. 의미 있는 신호를 놓쳐 소극적으로 조처하거나 잘못된 신호에 속아 과잉 대응하게 된다.

3. 조직의 전략 수립에 필요한 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계획 기간을 확립하고,
둘째, '무엇이 사실이 될 것인가'와 '무엇이 가능할 것인가'를 전망하고,
셋째, 목표 달성 기반을 마련하고, 단기적 실행 방안을 역추론 한다.
이에 따라 '비전'을 개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4. 체계적 문제 해결 과정을 이끌기 위한 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역할을 정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알려라.
2단계: 문제의 틀을 잡아라.
3단계: 잠재적 해법을 모색하라.
4단계: 최고의 해법을 선택하라.
5단계: 행동 방침을 고수하라.
이 단계의 핵심은 경험이다.
경험 많은 이들이 이끄는 체계적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할 기회도 찾는다.

이 책을 통해 조직 생활의 핵심은 "경험"으로 인지하였다.

내가 누구를 아는 게 아닌, 누가 나를 아는 게 포인트이고, 전략적 사고 기술을 보여줄 기회를 얻기 위해선 다양한 실행 기술을 통해 "경험"을 쌓고, 뇌를 훈련하지 않으면 조직 생활에서 전략적 사고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을 인지하였다. (재능+능력+경험=전략적 사고)
조직의 패턴을 인식하는 것도, 체계적 문제 해결 능력 훈련도, 비전 훈련 또한 "경험"의 필요와 중요성에 따라 리더로 첫발을 내딛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된다.
리더의 절대적 무기인 '전략적 사고'에 대해 훈련을 통해 모든 리더가 갖출 수 있는 6개의 단계별 훈련에 대해서 명확히 인지하고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기존에 맡았던 프로젝트의 결과를 더 월 등하고,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지 않았을까 한다.
자기 계발 中 "리더" 관련 입문 책으로 딱 알맞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리더의 본질> 리더십 불변의 법칙에 대해

리더의 본질 - 스스로 변화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
홍의숙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4월

이 책의 시작에는 '리더의 본질'에 대한 정의가 되어있다.

'리더는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위나 권력을 누리기보다는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서로가 인정하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리더의 본질을 바탕으로 충실한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에 비추어 5단계로 정리를 하였다.

내가 우선 관심 있게 본 단계는 '자신을 아는 리더'이다.

아직 스스로 리더가 되기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구성원의 마음을 얻기위한 접근 방법에 대해 논하였다.

첫째, 구성원들의 상황을 이해한다

둘째, 구성원들의 편이 되어줄 것을 약속한다

셋째, 구성원에게 권한을 위임한다

넷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섯째, 작은 목표부터 세운다

구성원의 마음을 얻기위한 구체적인 예시도 나열하면서 '상대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여' 자신을 아는게 리더의 첫번째 단계라고 하였다.

그동안 리더의 본질을 떠나 우선 내가 추진을 해야 구성원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으나, 위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을 통해 그동안 내가 나를 아는게 아닌 리더만을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잘못된 부분인 점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나에게 꼭 필요한 공감하는 리더에 대한 코칭 내용 부분도 상세히 나와 있었다.

나와 함께 일하는 부하직원의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 와 함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4가지의 코칭 기술을 제시하였다.

첫째, 상시 코칭하라

둘째,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셋째,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라

넷째, 빠르게 피드백하라

이러한 4가지의 코칭 기술을 통해 앞으로 더 젊어질 회사와 미래 시장을 주도할 이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리더의 본질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 시켜 주었다.

덕분에 나를 비교하여 어떤 방향으로 팀장을 준비 해야 할 떄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으로 쌓은 신뢰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앞으로도 숙지하고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느낀 나에 현재 모습과 딱 맞아 떨어지는 내용도 저자는 명확히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

책에서는 실제로 일하는 엄마들이 직장과 가정 두 가지 다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저자가 직접 종종 보았다고 했고, 나 또한 가정에서도 직장의 일을 놓치 않기 위해 겪고 있는 직장인 중 한 명이였다.

저자는 형편은 절대 남과 비교하지말고,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실행에 옮기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동시에 두 가지를 다 잘하기란 쉽지 않다. 무엇을 더 소중히 여기는지 결정하고, 나머지는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한다.' 라는 결과.

이에 따라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어떤 것이 우선순위 인지, 그리고 가정에서 직장의 일을 놓치 않기 위한 행동을 포기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직장을 등한시 하는건 아니고, 그 에 맞춘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직장에서 더 집중할 수 있는 순위를 찾아보게 되었다.

내가 변화해야 하고, 내가 먼저 나서야 하고, 긍정의 마인드를 통해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하는 부분에 사례와 저자의 노하우를 볼 수 있는 책이여서, 다독을 하여 나만의 리더십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교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리더' 관련 도서 中 체감이 많이 되었고, '팀장'이나 '리더'가 되기 전에 꼭 참고해야 할 필독도서이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를 준다. - P194

<댓읽기> 실험에 대한 결과 보고서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 기레기가 되기 싫은 기자들의 유튜브 실험
김기화 외 지음 / 넥서스BOOKS / 2024년 2월

<댓읽기>골수팬이라면 필독 도서!

'물어볼 사람이 없다'라는 김기화 기자의 새로운 도전기(?)

기획하고 운영한 지난 5년 동안의 추억이 담겨 있는 도서.

KBS 기자들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고 싶은 공간

KBS 기자를 더 잘 알리고 싶어서 시작한 채널

KBS 기자와 대중 간의 소통의 공간

KBS 기자들의 노력은 현재 타 언론사에서도 기자와 대중이 소통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양한 많은 뉴미디어 코너들이 생기기 시작함

<댓읽기>를 통해 취재의 뒷이야기, 타 언론사에서 바라보는 생각들, 인터뷰 후일담과 내부의 많은 생각들에 대한 상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집약시킨 도서

(책의 일부 내용이 있습니다;;;)

책에서 예전 방송 때 이슈가 되었던 상황에 대해 김기화 기자는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김 기자는 의문이 들었다.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데? 언론이 하면 안 되는 일은 무엇인가? 공감과 사안 정리, 설명으로 대중을 위호 하는 것은 언론이 하면 안 되는 일인가? 왜 안 되는 일인가?'

김 기자는 그날 방송에 대해 스스로 많이 복기했다. 정답을 찾기 어려운 시대, <댓읽기>는 구독자의 반응을 정답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KBS 사내에서도 해당 <댓읽기>방송에 대해서 비판이 있었다. 기자의 감정적인 태도에 대해 비찬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김 기자는 구독자의 반응을 정답으로 받아들인 점은 그 만큼 이 책의 주제인 KBS 기자들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고 싶은 공간이자 KBS 기자와 대중 간의 소통의 공간이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지금은 <댓읽기>가 멈춰져있지만 그동안의 추억을 느낄 수 있고, 김 기자와 수많은 멤버들이 함께한 보고서의 결과물이기에 도서를 추천한다.

˝지급결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지급결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 - 돈의 흐름으로 읽는 금융의 미래
이상엽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2월

이 책에서는 지급결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나열하고 있으며, 지급결제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도서이다.

지급결제에 대한 정의는 경제활동주체가 실물 및 서비스 구입, 금융거래 등 각종 경제활동의 결과가 발생하는 채권/채무관계를 현금, 지급카드, 계좌이체와 같은 지급수단을 이용하여 해소하는 행위를 말한다.

식사 후 카드로 대금을 지불하는 것, 부모님이 인터넷뱅킹으로 용돈을 송금하는 것 등의 지급결제의 예로 볼 수 있다.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경제주체의 경제활동 결과로 나타나는 각종 거래의 종결은 자금 및 증권 이체의 종결로 확정되는 바, 이러한 자금 및 증권의 이체는 자급결제시스템이 정상적이고 효율적인 작동해야만 가능하다. 자급결제시스템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경제주체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되는 프로세스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가장 관심 있게 본 분야는 지금 회사 업무와 연계된 보안프로세스와 접목 시킬 수 있는 현재의 가상화폐가 지급결제의 수단이 될 가능성과 그에 따른 주의사항 그리고 가장 중요한 디지털화폐 기술에 대해 나열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중앙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tial Currency)에 대해서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CBDC의 도입은 중앙은행 또는 은행권역 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앙은행과 금융산업 전반의 업무를 감안하여 검토가 이루러질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며, 전자적 방식으로 구현되었으며, 현금과 유사한 측면이 있는 화폐이나 익명성, 이자지급, 보유한도, 이용가능시간 등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지급결제의 앞으로 발전방향과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하고있다. 

지급결제 프로세스가 앞으로 디지털화 전환이 되면서, 비금융기업의 지급결제에 대한 역할이 증대가 될 것이며, 이미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보안 문제가 가장 큰 화두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미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일지라도 해킹에 따른 리스크 발생경우가 생겼으며, 그에 따른 익명성의 유저들의 피해도 입었으며, 화폐와의 비교되는 점을 부각시키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공부하고 있는 보안암호화 및 프로세스에 대해 지급결제 디지털화에 연관을 시킨다면, 과거의 지급결제의 단점과 금융위기를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을 이용한 지급결제시스템. 그리고 디지털화폐로 나아가기 위해선 이 책의 제목과 같이 경제활동과 연관되어 지급결제의 관심과 중요성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에 동의 및 보완할 점에 대해선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경제활동이 동전의 앞면이라면, 지급결제는 동전의 뒷면이다."

금융안정(Financial Stability)이란 금융기관들이 건전성 등이 양호해 효율적인 자금중개기능 수행이 가능하고, 시장에서는 금리, 물가, 환율 및 주가 등이 급등락 없이 시장참가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주체의 경제활동 결과로 나타나는 각종 거래가 안정적으로 종결될 수 있는 지급결제제도와 같은 금융시장인프라(FMI: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s)가 잘 구비되어 금융시스템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상태를 말한다. - P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