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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은 어떤 용기를 내었는가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폴 김이 전하는 인생의 태도
폴 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9월
평점 :
<오늘 당신은 어떤 용기를 내었는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게 본 문구는 작은 원동력이 되어주는 저자의 생각과 의견이였다.
"무엇보다 나는 당신이 자신만의 길을 정의하길 바란다. 이미 정해진 틀에 갇히지 말고, 남이 걸어놓은 길을 답습하지 말고, 당신만의 가치를 찾고 비전을 세워보면 어떨까? 조용히 자신과 대화하다 보면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이 드러날 것이다. 삶의 태도를 굳건하게 지키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새롭게 정의하고 갱신해야 한다. 그렇게 행댜 중심을 잃지 않는다."
"지금 당신은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당신만의 삶을 살고 있어요. 그 길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분명히 잘 가고 있는 중이에요." 나는 이런 태도, 즉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는 자세를 '초자기주도력'이라 칭한다. 정해진 경로를 따르는 대신 스스로의 가치와 방향을 먼저 세우고 움직이는 힘. 그 힘은 앞으로 나만의 직업을 스스로 만드는 '창직'이 필요한 인공지능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삶은 끊임없이 지금의 나를 갱신해가는 과정이다. 오늘의 삶을 현재형으로 살아내지 않으면, 시간은 삶 전체를 과거형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금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그 생각은 어떤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는가?"
이 두 질문에 떳떳이 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다.
상상 속의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다가가는 것, 그것이 바로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시작점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다. 머릿속에 그리던 것을 실행에 옮겨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 작은 실행들이 결국 원하는 미래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될 테니 말이다. 미래는 당신이 상상한 크기만큼 이루어진다. 그러니 크게 상상하라. 그리고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이렇듯 기록은 혼란 속에서 질서를 만드는 작업이자 마음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다. 성찰할 것은 성찰하고, 잊고 싶은 것들은 서럽에 넣어 깨꿋이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는 하루의 경험을 곱씹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 기록의 시간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해지고 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사람은 원래 어느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존재다. 얼굴도, 자란 환경도, 가진 재능도 제각각이다. 한 손에서 빚어져도 모양과 결이 각기 다른 그릇처럼 각자 고유함이 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자 남들이 말하는 '이상함'은 숨겨야 할 결함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구별 짓는 독특한 무늬가 되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 순간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고 세상을 대하는 시선도 달라졌다.
세상에 조금이라도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두려움은 잠깐이고 창업가 마인드는 언제 어디서든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엔진이 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기회인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제 그 기회는 당신의 차례일지도 모른다.
반복해서 파고드는 사람을 이길 자는 없다. 좋아하는 일에 꾸준히 몰두하다 보면 실력이 쌓이고, 남이 보지 못한 길이 눈앞에 열린다. 내가 교육공학에 몰입한 끝에 메타버스 교육환경이나 포켓스쿨 같은 새로운 교육 솔루션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어떻게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 수 있겠어?"라는 질문에 "나는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겠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해보자. 그 선택은 결국 행복하고 의미 있는, 그리고 성공적인 삶으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 안에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이 잠들어 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당신이 미뤄왔던 그 일, 해보고 싶었던 그것을 시작할 때다. 모지스가 인생의 후반에서야 발견한 것처럼 당신의 진짜 재능은 어느 한순간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결국 인생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삶의 변수에 맞서는 당신의 태도다. 변수는 피할 수 없지만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그 선택이 바로 당신의 인생을 만든다. 반 고흐가 어둠 속에서도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듯이, 우리도 각자의 어둠 속에서 자신만의 별을 찾아 빛낼 수 있다. 그것이 초긍정의 힘이다.
올해 수 많은 일들이 많이 있어서 하나하나 겪다보니, 나에게 왜 이런 상황들이 끊임없이 생겼나에 대해 곱씹어 볼 경우가 있었다. 내가 잘못은 아니지만 마치 내가 잘못한 그런 상황을 느끼는 것처럼 그리고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고 너무나도 심각하게 생각한 무언가 열정이 없는 내 자신이 괴로웠던 부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생각을 했다 나만의 가능성은 아직 시작을 안했을 경우도 있을텐데 초조하게 현실을 적시하지 못한 내 자신에게 자책을 해보기도 했으니,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하루하루의 어떤 용기라도 내어 나를 다르게 표현하고 다르게 나아갈 수 있기를 노력과 추진하지 않은다면 지금의 변화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시간이였다. 저자의 의견과 조언처럼 작지만 용기를 낼 수 있는 도전을 이제는 해야겠다는 다짐을 잊지 말아야 겠다 느꼈으니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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