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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원킬 업무력 - 마케터 최희진의 노력을 실력으로 바꾸는 최강 업무력의 비밀
최희진 지음 / 김영사 / 2025년 4월
평점 :
원샷 원킬 업무력
작가는 무려 세 번의 매출 턴어라운드를 경험한 마케팅 전문가이다. 다양한 여러 기업에서 문화를 경험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했다. 기본이 단단하게 쌓이면 시각의 범위를 확장하게 되고, 파악 범위가 커지면 책임과 업무 영역이 확대되어 저절로 배우게 되며, 여러 차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면 나만의 무언가가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단단한 기본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을 했고, 기본적인 노하우를 "출근 전", "출근 후", "퇴근 후" 크게 세 가지로 설명했다.
종이 위의 살아있는 생각 : 독서
작가에게도 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지금도 하고, 앞으로 세월이 흘러고 그럴 것이라 말하는 "독서". 작가는 친구이자 스승이고, 오래된 연인을 "독서"라 표현했다. 작가에게 수많은 크고 작은 첫 경험이나 시련들, 습관과 지혜의 해답을 책을 통해 찾았다고, 그리고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의미 있는 책들을 소개하였다. '좋은 책'은 독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책이라 말하고, '그물식 독서'를 통해 다독을하며, 독서노트 대신 SNS에 포스팅 또는 생각을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1년에 몇 권을 읽었는지 파악한다고 했다.
작가와 작지만 공통점은 이번 기회를 포함하여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읽고 별도로 메모를 통해 기억을 남긴다는 점이다. 내 직무(일) 관련된 책만 읽기엔 그럼 자기 계발서만 읽는 결과일 듯 하여, 능력은 안되지만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부분을 요즘은 유튜브라는 영상 매개체가 있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 읽고 정리하고 생각하는 계기를 조금이나마 만들어서 상대방과 대화 또는 발표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작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정보, 지식, 해결 등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쭉 하고 싶다.
달릴수록 가벼워진다 : 운동
부모님 덕분에 운동을 생활화 하였다고 했고, 운동으로 에너지를 얻고 스트레스를 풀어왔다고 했으나, 최근 1년 동안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많아졌다 말한다. 운동을 통해 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체력 관리는 정신적인 부분까지 관리가 되고, 목표를 상기하는 데도 활용하여 유학/취업 시절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운동으로 일상에 긍정 에너지 잽을 수시로 날려야 함을 강조하며, 즉각적 효과를 중독은 운동만한게 없다고 추천했다.
새로운 세대의 시작점인 상황에서 '운동해야지'라는 생각은 계속 있으나, 요즘 인기 많은 런닝 조차도 아직 초보 단계인 현실을 책을 읽으며, 한번 더 깨우쳤다.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현상도 있었던 적이 있기에 운동으로 흔히 이야기하는 '기분전환'은 필요한 시점이고, 지금이라도 체력과 정신관리를 위해서 런닝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여 몸과 마음을 정진(?)하는 계기와 작가의 말과 같이 긍정 에너지를 뿜뿜할 수 있게 전환한다면 병원에서 지적하는 건강관리는 덤으로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었다. 이번엔 진짜로 운동하겠습니다!!!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확언
처음에는 부모님을 떠나 혼자 모든 것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이 무섭고 두려워 나만의 주문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 작가는 의식적으로 나만의 주문을 쓰고 말하며 되뇌었더니 본인에게 용기가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의견을 주었다.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라', '무조건 해낼 수 있다', '난 해결책을 찾아낼 거야', '이 상황이 일어난 이유가 있을 거야' 이런 의견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려 노력하는 부분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나'를 믿지 못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판단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잘 해결하거나 성공했던 적이 많았다.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지만 소홀히 한 나에게 부족한 점인데,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걱정, 근심할 시간에 조금 더 '나'를 믿고, 나만의 주문을 통해 긍정적으로 마인드 컨트롤하며, 해결할 수 있다는 다짐과 상황에 맞는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노력을 한다면 걱정, 근심을 덜어내고 자신감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숲과 나무를 파악하는 기본 : 전략적 사고 프로세스
전략적 사고는 현재 진해하는 업무만 바라보고 있지 않는 것이며, 속한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염두에 둘 수 있어야 하고, 앞 뒤의 업무 연관성이 타당한지 판단하여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전체 그림에 적합하게 기여하고 있는 지 파악해야 한다 강조했다. 전략적 사고를 세팅하기 위해 '시장 조사와 환경 분석', '전략 수립', '4P(Product, Price, Place, Promotion)와 4C(4P + People, Process, Physical evidence)'를 설명했으며, 시험에 나오는 필수 문제처럼 외우고 대입하라고 강조했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전략적 사고 프로세스를 접목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다. 분명히 새롭게 발견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 나와 연관 있는 업무에 대입을 시켰을 때,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 핵심이자 포인트라 생각된다. 나와 끊임없이 연관 지어 찾고 적용해야만 전략적 사고에 능력이 생기고, 그에 따른 프로세스를 통해 업무를 단순히 '그냥' 하기 보다는 이제는 중간 관리자로 '나'를 발전시키고, '남'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꿈의 직장은 없다 : 디즈니에서의 시간
작가의 디즈니 합격과 업무에 대해 서술했다. 부모의 역할을 존중하고 가정을 중요시하는 회사 문화와 미국 본사에서 제시하는 비전은 명확하고 방향성 또한 뚜렷하고, 미국 본사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은 체계적이며 균형감이 있는 업무적으로도 좋은 회사였다. 하지만, 축제 같은 문화와 처음 겪는 높은 수준의 자율성에 고전했다고 추억했다. 꿈꾸고 바라던 회사라 할지라도 나의 성향과 맞지 않을 수 있고, 자기 기준을 명확히 해서 회사도 사전에 판단해봐야 한다고 충고했다.
우리는 대기업에 입사하여 안정적인 일을 하는 꿈을 대다수가 꾸는 상황이 일반적이라 생각하나, 요즘은 대기업 입사 이후 자기 기준에 따라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는 직장인도 늘어가는 추세이다. 중소기업 다니면 중소기업대로 대기업 다니면 대기업대로 문화와 방향 등이 있겠지만 이제는 나와 맞는 나에 맞게 그리고 평생 직장은 없는 세상이 된 상황에서 물질적 정신적인 것을 떠나 성향과 비전과 금전적인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커리어를 쌓고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진 세상인 것 같다. 매번 각각 회사를 다니며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다니는 말을 들은지가 벌써 꽤 되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꿈의 직장을 향한 도전과 목표 달성 이후엔 결과적으로 나에게 맞는 직장은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을 작가의 사례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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