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모지 이 속담은 뭐지?! 2 - 세상 모든 지식을 모은 지식 만화 모지모지 이건 뭐지?!
김은경 지음, 유난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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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지'식을 '모'은 '지'식 만화!
모지모지 이 속담은 뭐지?! 2권이 출간되었어요.

요즘 초등 아이들과 속담 이야기해보신 적 있나요?
저는 사실 아이들이 속담을 너무 몰라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당연하게 쓰고 있는 어른들과는 달리,
요즘은 속담에 대해 많은 비중을 두지는 않는지
아주 쉽고 기본적인 속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옛날에 만들어진 속담이 요즘 와서 무슨 소용이 있냐고요?
그렇지 않아요. 속담은 옛 어른들이 지어주시긴 했지만,
우리의 지금 일상과도 많은 연관이 되어있는 편이고요.
무엇보다 속담에 쓰이는 어휘들이 지금도 쓰는 어휘들이라
아이들의 어휘력 문해력과 또 직결되는 문제랍니다.

 

아이들의 어휘력, 문해력은 언어와 비언어적 표현 모두에서
적절한 곳에 적절히 사용하는 언어 감각과도 관련이 있어요.

적적하게 정화한 뜻으로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들 사이엔 분명 언어적 감각의 차이가 있죠.

이런 언어적 감각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답니다.
직접 간접적으로 속담과 같은 알찬 문장들을 겪고 써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길러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 뜻에서 옛말인 속담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속담은 물론,
책이나 학교에서 사용할 만한 자주 보지 못한 속담들까지
다양한 속담들을 골고루 잘 담고 있어서 참 좋아요.

이해하기 쉽지 않은 속담의 뜻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참 좋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복습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속담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속담의 정확한 뜻이 들어보기도 하고,
같은 단어가 쓰인 속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며
빈칸에 속담을 정확히는 써보는 연습 시간까지 두고 있답니다.

속담에 관심 많은 친구들에게도, 속담이 어려운 친구들에게도
모두 좋아할 만한 가장 쉽고 재미있고 편안한 속담 책입니다.
귀여운 모지모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지혜로운 속담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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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 슈뻘맨과 함께 국어 완전 정복!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류수형 그림, 권나혜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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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슈뻘맨의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찌르네요.
열정과 패기 넘치는 동욱이 형과 영식이 형의
대결·도전 콘텐츠가 정말 재미있거든요.

또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슈뻘맨의 도전에 저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슈뻘맨이 이번엔 국어 능력 레벨 업에 도전한답니다.

어휘,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까지!!!
유쾌 발랄한 슈뻘맨가 함께 배우는 시간!

국어를 좋아하고 국어에 자신 있는 친구들 모여라!
국어를 너무 싫어해서 숨고 싶은 친구들도 모여라!

 
 
이 책은 어휘,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 중 헷갈리기 쉽고
정확히 모를 수 있는 주제들을 6가지씩 골라 담고 있어요.
총 24가지의 주제에 대해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상황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보여주고, 이어 정확한 뜻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고지식하다는 숨은 어휘 찾기 코너에서는,
고지식하다란 말을 정확히 모르는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정확히 어떤 뜻인지, 자칫 오해하기 쉬운 뜻은 무엇인지
또 그와 비슷한 어휘는 무엇인지 제시해 준답니다.

 

바라다 와 바래다, 고지식하다, 미덥다, 감언이설, 금일 등
헷갈리기 쉬운 어휘나 숨은 속담, 사자성어와 맞춤법까지!
또, 슈뻘 국어 능력 시험을 통해 복습도 해볼 수 있답니다.

정말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국어 지식을 쌓고
국어 실력이 쑥쑥 늘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라서
엄마 마음으로도 마음에 쏙 드는 책이 아닐 수가 없네요.
 

 
혹시 국어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슈뻘맨과 함께하면
지루하지 않게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기도 하고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엄마도 아이들도 만족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슈뻘맨 팬인 친구들 정말 많잖아요!
스리슬쩍 아이들 곁에 이 책을 한번 내밀어 보세요!
책에 퐁당 빠진 아이들 모습을 바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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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인데 은퇴해도 되겠습니까? 청귤 시리즈 1
트리누 란 지음, 마르야-리사 플라츠 그림, 서진석 옮김 / 북극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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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와 같이 있을 때처럼 차는 맛있었어요.
"참피나무 꽃잎 차로구나."
할아버지의 이 말은 마치 마법의 주문처럼 들렸어요.
그런 단어가 존재하는 한 그리고 누군가 그 말을
할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이 괜찮을 것 같았어요.(P.56)

🔖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하늘로 떠난 사람을 눈으로 
볼 수 없대요. 만약에 저세상 사람들이 이곳에 왔을 때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면 그건 정말 운이 좋은 거래요.
할머니는 운이 좋았어요.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요한을
안고 서로 마법의 언어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P.56)

 

커다란 학교 교실 구석에서 아이들의 해부학 수업을 
평생 동안 도와주곤 했던 해골 모형, 요한.

평생을 숲 한가운데 오래되고 인적이 드문 마을의
동네에서 조용히 살아온 할아버지와 할머니.

우연히 요한과 할머니 할아버지는 식구가 됩니다.
학교에서 사는 게 지겨워졌던 요한의 가장 큰 소원이
바로 은퇴하는 것이었거든요.

 

그곳 숲속 마을에서 요한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요한에게 이름도 지어주었고
옷도 입혀 주고, 고장 난 곳들을 고쳐주기도 했어요.

비슷하게 반복되는 일상, 참 평범한 삶이었지만,
요한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새로운 벗이 되어주고
때론 따스한 말동무와 상담가가 되어주었답니다.

이른 봄 먼저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보내드렸지만,
할아버지와 요한의 곁에 남아 함께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요한은 참피나무 꽃잎차가 
선사해 준 마법 같은 하루를 또다시 살아가요.
서로를 안고, 마법의 언어를 속삭이면서 말이에요.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마음,
그리운 이를 향한 마법 같은 환상,
새롭게 시작하는 또 다른 나의 삶,
반짝이는 노년의 평화로운 풍경.

이 모든 것이 담겨있는 평화로운 그림책이에요.

나이 들어가는 것, 점차 내려놓아지는 욕심,
새로움을 맞이하고 시작하는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나이 들어갊을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것
이것이 삶에 있어서 또 얼마나 중요한 과업인지
새삼 깨닫고 있는 요즘 저의 생각과도 맞닿는 책이라,
뭉클하면서도 불끈! 주먹 쥐며 용기를 가득 얻게 되는
선물 같은 느낌의 그림책이었답니다.

해골 요한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삶의 노래.
이제서야 시작된 요한의 진짜 삶의 이야기.

평화롭고 아름다운 순간을 느낄 수 있는 책
[ 해골인데 은퇴해도 되겠습니까?]를 통해
아름다웠던 삶의 순간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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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 제1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샘터어린이문고 81
최인정 지음, 클로이 그림 / 샘터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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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초등(국민) 학교, 중학교 시절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저는 참 신기하게도 항상 셋이서 단짝이었던 것 같아요.
묘하게도 둘도, 넷도 아닌 정확히 셋이 친구가 되다 보니
사실 가끔은 불편할 때도 있고 살짝 아쉽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참 잘 맞고 좋은 친구들이라, 6학년 때 다른 반이
되었을 때 너무 슬퍼 울면서 서로 위로했던 기억이 나요.

특히 초등 5, 6학년 동안 친했던 친구들 중 한 친구는
가족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하필 6학년 제 생일날
이민을 갔던 그 친구가 너무 그리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그 친구가 미국에서 우리 셋은 어른이 되어서도 꼭
만나자며 셋으로 쪼개지는 목걸이를 선물해 주었는데,
그 목걸이를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가지고 있답니다.

가끔 그 목걸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서로 다른 반이 되어
엉엉 울면서 집에 왔던 비가 오던 날도 생생하게 떠오르고,
이제는 한 번쯤 만날 때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필라델피아 랜스 데일에 살고 있던 지혜야! 잘 지내니?)

 

사춘기 중학생이 된 후에도 신기하게 저는 늘 셋이었어요.
초등학교 때와 다른 친구들이었음에도 늘 셋이 함께였죠.
어쩌면 조금은 예민했던 시기였던 우리의 사춘기 그때,
저희는 잘 지낼 땐 잘 지내면서도 묘하게 힘들었답니다.

저는 특히 늘 가운데 끼는 역할이라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초등 고학년이 사춘기지만, 여중에 다니던 그 당시,
저희는 무척 서툴렀고, 서로를 맞춰가느라 무척 힘들었어요.

친구 둘이 싸우기라도 한 날이면 저는 정말 많이 난감했고,
둘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날들이 있었답니다.

 

신기하게도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책 속 세 친구들을 보니
저의 중등 시절이 떠올랐어요. 그때 나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친구들은 그때 또 어떤 기분이었을까? 우린 왜 멀어진 걸까? 
여러 가지 생각들이 책의 표지를 보는 동안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세 친구가 몰려다니면서 그중 가운데 입장을
자주 하고 있는 6학년 막둥이와 친구들이 절로 떠올랐어요.
막둥이도 책을 보자마자 어느 주인공이 자신과 더 닮았는지
책 속에선 어떤 성격으로 나오는지 조잘조잘 얘기하더라고요.

이 친구들은 싸우지 않았을까? 혹시 셋이라서 난감했을까?
둘이 싸우면 나머지 한 친구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 걸까?
너무 궁금해하고 공감하며 이 책을 읽더라고요.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의 주인공인 은빈, 윤지, 민하!
그냥 보면 아주 평범해 보이는 사춘기 세 아이의 관계 속에서
자신들만의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힘껏 노력해 가며
가끔은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 장면을 만날 수 있어요.

우연히 은빈이와 윤지 사이에 들어와 애매한 사이가 된 민하.
가끔은 무리할 정도로 그 관계를 이어가느라 힘겨워 보이고,
아슬아슬 삼총사를 유지해가는 민하의 입장이 공감되었고,
결국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한 민하를 보며
마치 어린 시절의 제가 성장하는 것 같아 응원하기도 했어요.
 
또 삼총사 중 하나인 윤지의 두근두근한 첫 마음이 느껴지는
[나의 마음에 초대할게]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미처 알아채지
못한 채 서툴렀던 윤지가 점차 본인 마음의 방향을 알아가고 
성장해 가는 모습이 무척 풋풋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마음도 몸도 한창 성장해가는 열세 살 아이들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마음과 이리저리 흔들리고 반짝이며 성장해가는
사춘기 소녀들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고 뭉클하기도 했어요.

 

어쩌면 우리가 어린 시절에 겪으며 아팠고 따스했던 날들과
맞닿아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들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이야기에서 묘한 공감과
따스한 성장의 과정들을 응원하게 되어, 참 좋았답니다.

한참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주인공들을 통해 공감을 느끼고 따뜻한 위로를 받기도 하며
섬세하게 반짝이는 이야기 속에 퐁당 빠져들게 될 거예요.

따스한 마음 성장의 이야기,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열세 살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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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경제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4
김미성 지음, 천원영 감수 / 데이스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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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한국문학 편에 이어 경제, 그리고 외국문학 편까지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철학, 역사, 과학 편까지 이어 출간될 예정인데
감히 장담하건대, 이 시리즈는 대입 필독서가 될 것입니다.

지난 1년간 현 고3인 큰아이만큼이나 아이의 생기부를 
수십수백 번 읽어보고 분석하고 생기부에 대한 공부를
1년간 열심히 해온 학부모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ㅎㅎ

 

사실 지난 일요일 아이의 대입 수시전형 면접이 있었어요.
대학별 면접은 대학의 역량이기 때문에, 대학마다 다르고
같은 대학교여도 학과마다 교수님마다 면접 주안점이 다르고
해마다 기조가 변하기도 하여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지요.

그중에서도 요즘 면접의 대부분 기조는 생기부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세인지라, 생기부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1차에서 생기부와 성적으로 갈라지고, 2 차인 면접에서도
일반 면접이나 인성면접이 아니라, 생기부를 기반으로 하여
생기부에서 했던 활동, 독서 등을 뽑아내서 면접을 보니까요.

특히 혹시라도 읽지 않은 책을 대충 찾아보고 보고서를 쓰거나
발표를 했던 아이들은 생기부 상으로 좋아 면접장에 가더라도
집요한 교수님들의 꼬리 질문이나 전공 질문들을 마주하면
당연히 밑천이 드러나 면접을 완전히 망쳐버리기 일쑤랍니다.

그래서 더욱더 진실되고 더 확실하며 꼼꼼하게 준비가 된
생기부만이 대학 수시 합격을 위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요.
 
정말 딱 며칠 전 저희 아이의 면접만 해도 99% 생기부 관련된
질문들만 하셨고, 그중에 독서 관련 질문이 2개나 되었답니다.
이젠 인성면접이나 공통질문보다 그 학생의 역량을 확인하려
독서와 심화활동과 관련된 질문이 더욱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이젠 무작정 아무 책이나 덮어놓고 읽고 써서 제출하기보다는,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여 관련된 책들을 읽고 어떻게 세특과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는지 어떻게 진로활동에도 독서를 활용해
연구활동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계획하고 선택해야 해요.

이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경제 편은 특히 경제 도서에 대해
생기부에 어떤 식으로 연관 지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국부론이라는 애덤 스미스의 책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국부론이라는 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물론 현재 사회현상과
관련하여 자신만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요.
관련 과목과 학과를 소개하고 심화 탐구하는 방법도 제시합니다.
또한 생기부 중 자신의 진로활동과 엮거나, 교과별 세특과 엮어
연구하고 활동한 활용의 예를 제시하여 이해하기가 더 쉽고요.
후속 활동이나 함께 읽기 좋은 책까지 친절히 제시해 주신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이 책에 대한 활동은 모두 꺼낸 것 아닐까 싶게
정말 자세히 소개하고 계시지만 당연히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어내어 창의적인 활동을 덧붙여야겠지요?
또 책을 요약만으로 보지 말고 꼭 실제로 읽는 것도 필수입니다.
그래야만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 면접까지 잘 끌고 갈 수 있어요.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끝이 아님을 꼭 명심해야 한답니다.

 

경제 편이라 하여 경제 관련 학과들과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통합사회적 과목, 즉 사회복지, 사회학, 철학, 정치외교학,
윤리학, 통계학, 경영학, 심리학, 국제사회학, 환경학, 소비자학,
금융학, 환경공학, 도시공학, 국제학, 국제무역학 등의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엮을 수 있는 다양한 경제서
서른 편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하고 진로와 연결 지을 수 있는
다양한 탐구방법과 후속 활동 들을 소개하고 있어 더 좋습니다.

특히 생기부를 처음 준비할 때는 모르는 것이 아주 많잖아요.
어느 책을 골라야 할지 얼마나 막막하고 막연한지 잘 압니다.
새로운 책을 해야 할지 잘 만들어진 고전을 쓸지도 고민되지요.

그래서 더욱더 필수로 필요한 책이 [생기부 고전 필독서]랍니다.
이젠 대입 필독서일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 무엇인지 아시겠죠?
개성 있고 내실 있는 나만의 생기부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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