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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공룡들의 하루 - 지구 최초의 동물들을 만나는 놀라운 모험! ㅣ 이것저것 - 생태 학습 만화
마이크 바필드 지음, 폴라 보시오 그림, 김성훈 옮김 / 봄나무 / 2024년 4월
평점 :
마이크 바필드와 폴라보시오가 펴낸 재미있는 동물 책,
[이것저것 동물들의 하루]에 이어 두 번째 책이 나왔어요.
이번엔 지구 최초의 동물들을 만나는 놀라운 모험!
선사 시대의 지구로 떠난 화려하고 신나는 여행입니다!
사람이 없던 수억 년 전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크고 작고 무섭고 이상하지만, 멋진 야생동물들을 만나요.
놀라운 동물들과 거대한 공룡들을 탐험하는 시간입니다.
무려 40억 년 전쯤 지구 위에는 생명들이 시작되었지요.
작은 미생물로 시작하여 동물로 진화하는 데만 수십억 년!
우리는 그중에서도 수억 년 전 수많은 동물들을 만날 거예요.
사람이 등장하기 전, 선사시대의 놀라운 동물들을,
화석을 단서 삼아 되살려보는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전설처럼 남은 동물의 이야기들은 물론,
너무도 놀라운 공룡들의 이야기, 또 우리의 선조들까지!
선사시대로 떠나는 타임머신 같은 책이랍니다.
동물이 등장한 고생대로부터, 공룡의 시대 중생대를 지나
소행성 충돌 이후의 시간들인 신생대까지
다양한 고대 동물들을 비롯한 공룡들까지!
알기 쉽게 만화처럼 구성되어서 쉽게 배울 수 있고
화석으로부터 유추된 동물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데본기의 파격적이고 새로운 패션을 보여준 동물들!
가시 돋친 판 모양 지느러미를 지닌 납작머리 스테타칸투스와
높고 긴 코를 가지고 있던 롤포스테우스는 너무 특이하죠?
이렇듯 [이야기로 남은 전설] 코너로 선사시대에 살았던
멋진 동물들을 특징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요.
하루살이의 선조는 3억 년 전 석탄기에도 있었다는 것!
투구게는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화석과 거의 똑같아요.
첫 선조는 4억 4500만 년 전 오르도 비스 시대에 있대요.
이처럼 현재에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고대의 종은
[살아있는 전설] 코너를 통해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멀고 먼 선사시대로 날아간 듯
생생하고 재미있게 고대 동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답니다.
특히 공룡 좋아하는 친구들, 지구과학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재미있는 과학 생태 만화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