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7 - 나만 몰랐던 코딱지의 정체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7
원종우.최향숙 지음, 젠틀멜로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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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면 어딘가로 숨고 싶은 친구들 많지요?
외울 것도 너무 많아 보이고, 이해도 잘 안되고,
너무 차갑고 딱딱한 학문 같기는 하잖아요.🤣

그렇지만 알고 보면 과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해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을 사용하고 있지요.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곳곳의 물질과 장소들에
과학이 모두 숨어있다는 것, 다들 인정하시죠?

그래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고, 끊어낼 수 없어요.
그것이 바로 과학의 매력이랍니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 6권부터는 
우리 생활과 이어진 과학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번 7권에서는 #병원과학 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아플때, 혹은 접종을 하거나 검사를 할 때
찾아가는 병원이라는 공간을 조명해 본답니다.

한 달 전 막둥이도 DTap 접종을 하러 소아과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하는 접종이라 살짝 긴장하기도 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접종이니 어쩔 수 없이 이해했답니다.

 
<차례>

1. 나만 몰랐던 코딱지의 정체 : 코딱지 넌 누구니?
2. 싸우면 열이 난다고? : 열과 면역은 무슨 사이?
3. 배가 왜 아프지? 배탈과 식중독 뭐가 달라?
4. 못은 안되고 주사는 된다고? : 고맙다! 주사기
5. 아파도 치과는 싫어! : 충치는 썩은 게 아냐!
6. 똑똑해 보이고 싶어서 : 제 눈에 안경!
7. 축구 잘하는 멋진 의사 : 뼈가 튼튼해지려면
8. 병원엔 영어가 너무 많아! : X-RAY, CT, MRI는 말야
9. 그 병원의 정체는? : 수의사의 모든 것
10. 우리 할머니는 로봇? : 의사, 의과학자, 의료공학자?

아이들이 제일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하죠?

 

👃🏻특히 낱말만 들어도 까르륵 넘어가는 코딱지!
코딱지 가끔 파내는 게 좋은 걸까요?🤔
이 코딱지... 과연 먹어도 되는 걸까요?🤣
코딱지는 더럽다는 생각만 하기 마련인 우리에게
코딱지의 정체를 파헤쳐 제대로 알려준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며 사람들이 더욱 예민해진 '열'
요즘 한창 돌기 시작하는 독감의 증상에도 열이 있죠.
그런데, 싸우면 열이 난다니?????
열이 나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니 무슨 말일까요?

💉흔히 배가 아프면 배탈인지 식중독인지 생각하죠?
배탈은 소화불량이라 원인이 과식이나 찬 음식이지만,
식중독은 음식 속에 있던 미생물이나 독이 원인이에요.
이로 인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가 되는 거랍니다.

🦷가장 가기 무서운 병원! 대부분 치과 아닌가요?
저도 지금 사랑니가 신경과 붙어 있어서,😭
조만간 대학병원을 예약해 수술을 해아해요.
그런데 말이죠. 충치는 썩은 게 아니라고 하네요?
충치는 말 그대로 '벌레 충'자인 줄 알았는데!
대체 충치가 생기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제목만 봐도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궁금해할 것 같죠?
너무 당연히 생각하고 다녔던 병원에도
수많은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다니
갑자기 의사선생님들이 과학자로 보이지 않나요?

이 책은 특히 용어에 대한 설명과 과학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과연계 정보도 실려 있어서 더 좋답니다.
아이들이 과학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하도록
다양한 노력들이 함께 하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공부라고만 생각하기 쉬운 과학의 진짜 이야기.
생활 속에 가득한 과학의 재미난 숨은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먼저 좋아한답니다.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혹은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
가까이 두고 읽을만한 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와이즈만북스가 제대로 만들어낸 어린이 과학 책!
병원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를 7권에서 꼭 만나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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