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2 - 하루에 거짓말 몇 번이나 하니? 황당 수학 시리즈 2
남호영 지음, 정민영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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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받은 연구에서 뽑아낸
황당한 수학 이야기" (뒤표지 중에서)
 

 
"수학은 생각할수록 어려워요. 그리고 재미없지요.
맞아요. 따분하기로 1등인 학문인 것 같아요."
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의 생각을 깨주는 책.
우리 삶과 가까운 재미있는 수학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수학이 곧 생활이고 생활이 곧 수학이구나 깨닫는 책.

파이쌤이 알려주는 재미있고 짜릿한 수학 이야기!

이 책은 이그노벨상을 받은 연구 중에서
수학상을 받거나, 수와 연산과 관련이 있는 연구
10가지를 뽑아내어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유머 과학 잡지사가 만든 상인 이그노벨상!
얼마나 수학이 기발하고 재미있고 황당한 이야기인지,
우리 생활 속에 얼마나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는지
칭찬하고 인정하는 책이 바로 이그노벨 상이랍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이런 것들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하루에 거짓말 몇 번이나 하니?
: 사람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하는지
어떤 거짓말을 하는지 연구하는 학자들이 있대요.
특히 2016년 이그노벨 심리학상을 받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의 연구팀 결과로는
거짓말을 하루에 두 번 정도 한다고 합니다.
단, 하얀 거짓말은 포함시키지 않을 때 말이에요.

◾어느 나라 지폐에 세균이 가장 많을까?
: 지폐는 찢어지지 않게 면섬유로 만들거든요.
지폐에 있는 세균들은 사람 손의 기름이나 각질을
먹고 살아간대요. 지갑은 온도와 습도도 좋지요.
특히 여러 나라의 지폐를 모아 실험을 해본 결과
24시간 뒤에도 세균이 살아있는 지폐가 있었다네요.

◾차가 먼저냐, 우유가 먼저냐?
: 우리나라 사람들의 탕수육 부먹 찍먹 논쟁처럼,
영국ㄱ에서는 우유 먼저 차 먼저 논쟁이 있었대요.
100년도 더 된 이 논쟁의 끝에 영국 국가 표준 기구는 
차 한잔 끓이는 표준 절차를 발표했다고 하네요.
과연 우유가 먼저일까요? 차가 먼저일까요?

◾ 키보드는 고양이를 알아채!
: 고양이가 키보드 위에 올라왔는지 감지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든 미국 프로그래머가 있대요.
이그노벨 컴퓨터 공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고양이 발의 무게와 움직임 어떻게 다른 걸까요?
패턴을 이용한 이 방법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이외에도 코뿔소 이동 대작전, 왜 내가 서 있는 줄만 길까?
등 정말 재미있고 궁금했던 수학 이야기가 펼쳐져요.
이는 이그노벨 수상내역을 실제로 가진 것뿐 아니라
교과 연계로 초중등 수학과 연계되어 있답니다.

파이쌤이 알려주는 알고리즘, 방정식 등의 용어정리와
제동장치, 롤러코스터가 수학인 이유도 재미있었고요.
아이들의 이해를 더 도와줄 수 있는 유용한 코너였어요.

 

수학이 왜 재미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던 막둥이도
손에서 책을 뗄 수가 없다며 끝까지 읽어버렸답니다.
자꾸만 왜 이리 궁금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나요?
제목만 읽어도 궁금증과 호기심이 폭발한다며,
다음 시리즈는 또 언제 나오냐고 성화랍니다.

와이즈만북스의 책은 역시 달라도 뭔가 달라요.
수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표현하고 익히다 보면 
수학에 대한 거부감도 점차 사라질 수 있고,
본인들이 뭘 좋아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점차 수학의 매력에 빠질 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일단 이렇게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수학에 대해 거부감 없이 더 열심히 도전하게 되잖아요.
이그노벨상 속 찐 재미있는 수학의 엉뚱한 이야기!
제목부터 신박한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을 통해
그 호기심과 도전의 시작을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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