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야기입니다 세계숲 그림책 1
댄 야카리노 글.그림, 유수현 옮김 / 소원나무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야기는 우리 삶 속에 항상 함께합니다.
글로, 책으로,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또 드라마로, 영화로, 연극으로, 뮤지컬로!
항상 우리 주변에 함께하고 있지요.

우리는 매일 다른 이야기를 만나고,
수많은 이야기에 웃고 또 울며 살아요.
많은 이야기들을 새로이 기억하기도 하고
기억하던 이야기를 잊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이 책은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예요.
먼 옛날 사람들이 모여 서로 나누던 이야기가,
길고 아주 긴 시간을 흐르는 동안에도
어떻게 아직까지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지
어떻게 변하며 살아가고 있었는지 이야기하지요.

그동안 어떻게 기억되어왔는지,
그동안 어떻게 기록되어왔는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아직 형태가 없던 이야기가, 동굴 벽에 기록되고,
점토판에 새겨지기도 하고, 인쇄를 하기도 하고,
책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공연으로 탄생하기도 하고,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만나게 될 수많은 이야기들이
언제 어떻게 우리를 찾아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내일은 또 어떤 이야기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까요?
지나간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나는 영원히 살아 있을 거야.
나는 바로 '이야기'니까. (본문 중에서)



이야기에 관한 역사와, 우리가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느끼는 그 순간까지 모두 다룬 그림책.
우리가 사랑하는 이야기에 대해 알게 되는 책.

<나는 이야기입니다 (I AM A STORY)> 입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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