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달콤 말랑 쫀득 우주 최강 떡볶이도 "떡볶이야, 떡볶이야! 똥볶이가 되어라!" 할멈의 주문 한 번이면 떡볶이가 똥맛이 돼요!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주문을 외우지 않지요. 과연 똥볶이 할멈의 주문은 언제 사용될까요? 저희 막둥이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좋아하는 책! K-히어로 판타지 똥볶이 할멈! 3권이 나왔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휘리릭~! 대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시죠? 📚 오늘도 장사 준비로 분주한 똥볶이 할멈과 달리 방과 후 할멈 떡볶이집에는 손님이 없어요. 햇살 초등학교의 이사장이 길고양이인 치즈가 드나드는 장면을 찍어 할멈 떡볶이집에 절대로 가면 안 된다고 조회시간에 이야기했기 때문이죠. 그대로 있을 수 없던 할멈은 아이디어를 내요.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떡볶이를 만들어주는 <똑똑 찾아가는 떡볶이> 서비스를 시작했지요. 찾아가는 떡볶이의 첫 번째 손님인 봄이, 봄이네 집으로 간 할멈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봄이의 생일파티라더니 친구들은 하나도 없었고, 할머니와 치즈를 파티에 초대하고 싶다지 뭐예요. 뭔가 이상함을 느낀 할멈은 마법의 주문을 외칩니다. ✔과연 봄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자꾸 할멈을 방해하는 햇살 초등학교 이사장은 어떤 이유로 똥볶이 할멈을 방해하고 있을까요? ✔학교에 유행중인 간질간질 병은 왜 생긴 걸까요? - 오늘도 고민에 빠진 햇살 초등학교의 친구를 찾아 치즈와 함께 마법의 주문으로 해결사로 변신하는 우리의 진짜 히어로 똥볶이 할멈과 고양이 치즈! 봄이의 고민을 해결하려 애써주셔서 참 고마웠어요. 또 봄이의 고민을 보며 엄마로서 마음이 아팠고요.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진짜로 원하는 것이 뭔지 잘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릴 적 동요에서 들었던 가사도 생각났답니다. 🎵🎶 장난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예쁜 옷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 건데.. (생략) 또 자꾸 할멈을 방해하는 이사장의 비밀은 나름대로 이 동화책의 대 반전이었답니다. 그리고 그 사실에 대처하는 똥볶이 할멈의 따뜻한 마음도 정말 훈훈하고 아름다웠고요. 언제나 감동과, 공감을 잔뜩 느끼게끔 하는 책.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되는 동화책. 이번에도 엄지 척을 하게 되는 이야기였답니다. 🏷 이사장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어른이 단 한 명 이라도 있었다면 삐뚤게 자라진 않았을거다." (P.100)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는 #똥볶이할멈시리즈 벌써부터 막둥이는 다음 4권을 기다린답니다. 이 마음엔 아주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점! 그러니 #똥볶이할멈 을 꼬옥 만나보세요~! 막둥이와 렌여사가 적극 추천한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