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의 그림책을 그동안 여러 권 만나보았지만새롭고 고정관념을 깨주는 그림책들이 참 많네요.이 그림책 <책 속에 책 속에 책> 또한 그렇습니다.제목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 이 그림책은,책 속에 책이 있고, 그 책속에 또 책이 있는새로운 형식의 재미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은 이런 새롭고 흥미로운 책을 만나면,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반짝반짝하곤 하잖아요.저는 그럴 때 눈빛과 미소가 정말 좋더라고요.아이에게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리는 느낌?!이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도 아마 그럴 것 같아요.그림책을 펼쳐보다 새로운 그림책을 발견하고,또 그 그림책 안에 또 새로운 그림책이 있다니얼마나 놀랍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까요? - 📚아름답고 화창한 어느 날이에요.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진 곳에7살 토머스는 부모님과 함께 놀라웠네요.지루해진 토머스는 산책을 하고 구경을 해요.그러다 그만 어느덧 해가 지고 말았답니다.길을 잃어 부모님을 찾을 수 없던 토머스는바닥에 있던 작은 책을 발견하곤 펼쳐 보아요.< 책 속에 책 속에 책 >책 속의 7살 토머스는 눈이 쌓인 산에 놀러 왔어요.부모님과 함께 왔지요. 그리곤 지루해진 토마스는산책을 하고 사람들을 구경하기 시작했지요........ - 조금은 상상이 되시나요?책 속에 있는 책에서도 그 책 속에 있는 책에서도토마스는 다른 환경에서 부모님과 함께 있어요.그리고 산책을 나왔다가 부모님을 잃어버리죠.그리고 또 책 속의 또 다른 토마스도 반복하고요.요즘 한창 유행하는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다중우주인 멀티버스라는 개념도 생각나고,이 책의 이 장면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상상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 마치 꼭 '꿈속에 꿈 속에 꿈'과 같기도 했고,어느 것이 진실이고 현실일까 생각도 해보았어요.어떻게 이런 책을 만드셨을까라는 생각과 함께완전히 새로운 시도와 무한한 상상이 만들어낸최고로 멋진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책 속의 토머스는 어떻게 되었냐고요?각각의 토머스가 같은 결론을 맞이하냐고요?그건 책 속에서 꼭꼭! 확인해 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