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으로 우주의 원리와 비밀을 알아낸 과학자. 바로 위대한 상상가 아인슈타인의 이야기지요.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머릿속 상상만으로 우주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을까요? 📖 1879년 독일에서 태어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태어난 아기의 머리통이 울퉁불퉁하고 너무 커서 할머니는 머리가 너무 크다며 한숨을 쉬었다네요. 그 커다란 머리가 아인슈타인의 상상 주머니라니! 아인슈타인의 머릿속은 상상으로 가득 차곤 했었대요. 갈릴레오, 뉴턴의 책을 읽으며 고민하고 상상했죠. 상상을 계산하고 생각하고..... 그것이 일상이었죠.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상상이에요! 제일 잘하는 것도 상상이에요! (P.32) 아인슈타인은 우주에 대해서 생각할 때도 똑같이 상상하고 또 상상하고 상상했어요. 우주 공간이 투명한 고무판 같다고 상상하지요. 그 위에 커다란 공 주변에 작은 공을 놓으면 또르르르 커다란 공 주변으로 굴러간답니다. 바로 우주가 울룩불룩하다는 이야기였어요. 중력이 큰 곳에서는 시공간이 휘어지거든요. 🏷 별 속에는 석유도 없고, 가스도 없고, 전기도 없어요. 그런데 별이 어떻게 타오를까요? 별의 한 가운데에서 수소와 수소가 뭉쳐 폭발해요. (P.74) 아인슈타인은 이 발견이 우주의 별들 속에만 있길 바랐어요. 그러나 이것으로 있어서는 안 될 전쟁이 일어나자 핵무기 사용중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지요. - 아인슈타인이 독일에서 태어나 숨을 거두기까지 인물의 이야기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네요. 그 어려운 상대성 이론도 그림으로 설명하니 쉬워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인슈타인을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어요. 이전엔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 아인슈타인이 이스라엘 대통령으로 추대되기도 했고, 사양했다는 사실을 저도 아이도 책을 통해 알았답니다. 히틀러에게 쫓겨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것도 말이죠. 무엇보다 상상으로 가득 찬 아인슈타인의 행동이 어쩐지 아이들과도 참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늘 창의적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잖아요. 아인슈타인이 아이처럼 순수하고 상상을 즐겼다는 것이 생각을 키워주었고 위대한 발견에도 이를 수 있었죠. 우주 공간만큼이나 말랑말랑한 우리 아이의 머릿속 아인슈타인처럼 크나큰 발전의 디딤돌이 될 상상력을 엄마로서 꼭 지켜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커다란 상상으로 가득 찬 우리 아이에게 '상상력'이 가진 커다란 힘을 가르쳐주는 책! ✔과학자 '아인슈타인'을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아인슈타인의 삶을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책!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